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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호주 시드니 3대 커피 :: 싱글오(Single O Surry Hills) / 시리즈, 카페, 커피, 롱블랙, 플랫 화이트, 호주, 기념품, 선물, 웨이팅 팁

by 김철수1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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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호주 시드니 3대 커피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커피가 유명한 호주 시드니를 다니며

저 스스로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 카페인 만큼

커피도 훌륭하고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다른 시드니 3대 커피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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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오(Single O Surry Hills)

📍위치 - 60/64 Reservoir St, Surry Hills NSW 2010

⏰영업시간 - 평일 07:00~15:30 / 주말 08:00~15:00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시드니 3대 커피는 싱글오 서리 힐스입니다.

위치는 시드니 중앙역 인근

서리 힐스라는 지역에 있네요.

시드니 중앙역 하면 시드니 여행 중 들르지 않을 수

없는 곳이기에 접근성은 아주 좋습니다.

근처에 하이드 파크부터 달링 하버, 패디스 마켓까지

도보로 여행하기도 용이하네요.


혹시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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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30분,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입니다.

아주 호주다운 영업시간이죠?

호주에서는 아침형 인간만이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 잘 확인하시고

가게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 시드니 3대 커피, 싱글오입니다.

시드니 중앙역 근처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해 있네요.

싱글오는 제가 소개해 드린 3대 커피 중

웨이팅이 가장 심합니다.

이날은 평일이었고, 전 주 주말에도 방문했는데

그때는 웨이팅 1시간이어서 돌아갔거든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웨이팅 생각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쁘고 조용한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네요.

탁 트인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호주답게 외부 좌석도 많이 준비되어 있네요.

웨이팅 관련해서 팁을 드리자면,

우선 1인 방문 시 웨이팅이 짧습니다.

왜냐하면 1인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거든요.

또한 테이크 아웃의 경우 따로 주문을 받고 있어

금방금방 커피와 디저트가 나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테이크 아웃 후 카페 외부

대기석이나 근처 공원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혼자 방문해서 웨이팅을

5분 정도만 하고 가게에 들어왔네요.

웨이팅은 가게 앞쪽에 계시는 직원분이 수기로

적으며 안내해 주시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 드디어 들어온 싱글 오 내부입니다.

저는 웨이팅이 항상 많아서

내부가 좁나 했는데 꽤 넓더라고요.

야외 좌석도 꽤 많았는데,

내부가 더 많은 좌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인석부터 다인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내부 분위기는 약간 한국 감성 카페 느낌?

전체적으로 예쁘게 꾸며졌다기보다는

뭔가 투박하고 덜 완성된 분위기입니다.

약간은 날것의 느낌 덕분에 더욱 분위기 있고

재밌는 공간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웨이팅을 하더라도

내부에서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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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커피, 음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커피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네요.

싱글 에스프레소가 5.5불, 롱 블랙이 6불 정도입니다.

다만 특이한 게 싱글 오리진과 블렌드라는 게 있죠?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니 단일 원두를 사용한 게

싱글 오리진, 여러 원두를 섞은 게 블렌드라고 합니다.

다른 곳도 커피에 진심이겠지만,

여기는 더욱 원두에 진심인 것 같네요.

커피 외에 주스, 차 등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식사, 디저트 메뉴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곳이 음식 메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바나나 브레드와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은데,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하나쯤 시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에 가게 가이드가

나와있어 첨부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씩 읽어 보세요!

원두에 진심인 곳답게 다양한 원두도

판매 중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거나

선물하기 좋아 보이네요!


롱블랙(6불)+카트 택스(0.08불)

저는 싱글 오리진 롱 블랙으로 한 잔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세금 포함 6.08달러, 5,480원

확실히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네요.

그래도 여기가 좋은 게 물을 무료로 줍니다.

간혹 물도 구매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좋네요.

커피는 예쁜 도자기 같은 곳에 담겨 나옵니다.

저는 뜨거운 커피로 주문했는데, 양은 꽤 많네요.

커피를 살펴보면 우선 크레마가 상당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롱 블랙은 에스프레소처럼

크레마를 즐기는 커피라고 하더라고요.

향부터 뭔가 과일 향이 나는 것 같은데,

바로 마셔 보겠습니다.

오, 커피 맛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우선 블랙커피인데 바디감이 거의 우유 정도 느낌?

굉장히 무겁네요.

거기에 쓴맛이 굉장히 적고 산미가 강한 스타일입니다.

윗부분에 있는 크레마가 부드럽고

커피 기름도 풍부해서 고소한 맛도 강하네요.

개인적으로 시드니 3대 커피 중

가장 차별되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플랫 화이트보다 롱 블랙이 유명하다던데,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다만 한국인분들이 선호하시는 맛은 아닐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리긴 할 것 같습니다.


제 리뷰가 정확하진 않겠지만, 참고하셔서

본인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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