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시드니 중심에서 둘러볼 만한
자유여행 코스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매일 여는 곳은 아니어서 주위만 둘러보고
내부는 처음 들어가 봤는데,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접근성도 좋고 현지 분위기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한국으로 갈 때 사갈 만한 기념품도 많이 팔았습니다.
관련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패디스 마켓과 차이나타운
패디스 마켓
📍위치 - 9/13 Hay St, Haymarket NSW 2000
⏰운영시간 - 수~일요일 10:00~18:00
차이타 타운
📍위치 - 82/84 Dixon St, Haymarket NSW 2000
⏰운영시간 - 매일 24시 영업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패디스마켓과 차이나타운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버우드 쪽에 있는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에 대해 소개해 드렸죠?
사실 시드니 중앙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가본 적
있는데 규모가 작아 실망한 뒤 찾아간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차이나타운 쪽에
패디스 마켓이 함께 붙어 있어서 가보았는데,
상당히 재밌어서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패디스 마켓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차이나타운은 매일 24시간 영업입니다.
차이나타운의 경우 언제든 들어가도 되고
가게만 열었다면 문제없네요.
하지만 패디스 마켓의 경우 월, 화요일이
정기 휴무이기에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패디스 마켓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은 곳
자, 우선 패디스 마켓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감히 한 줄로 패디스 마켓을 요약하자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은 곳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기가 크게 2가지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현지인들이 다양한 채소, 과일을 사고파는 곳,
관광객들이 옷, 기념품사고 구경할 수 있는 곳
이렇게 2가지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니,
관광객분들의 수요는 물론
현지인분들도 엄청 많이 오셨습니다.
과일, 채소를 파는 곳부터 살펴볼게요.
규모도 굉장히 크고 진짜 로컬 느낌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채소, 과일을 팔고 있는데,
슈퍼에서 파는 것과 달리 흙도 묻어 있고
모양도 예쁘지는 않네요.
아마 파머스 마켓 느낌으로
농부분들이 직거래 판매중인 것 같습니다.
모양은 좀 덜 예쁘지만,
가격은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것 같네요.
호주를 여행하며 일반 복숭아, 천도 복숭아는
자주 보았는데, 납작 복숭아도 팔고 있습니다.
이건 유럽에서 많이 팔고 먹는 과일인데,
호주에도 있네요.
굉장히 맛있으니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드셔 보세요!
결제의 경우 거의 현금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카드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과일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기념품, 옷, 식당, 마사지 숍 등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약간 차이나타운 느낌이 나네요.
중국 관련된 옷, 소품들도 많이 팔고
상인분들 중 중국계 분들이 많으신 듯합니다.
다양한 옷가게, 핸드폰 관련 용품, 마사지 숍,
특히 기념품 가게가 많이 보이네요.
작은 소품들은 1개에 1달러로도 구매 가능하니
한국으로 돌아갈 때 기념품 구매하실 분들은
여기서 사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느낌이
약간 베트남 시장 같은 느낌이었네요.
사람도 많고 북적거리고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호객 행위가
확실히 적은 것 같네요.
패디스 마켓 지하에는 큰 주차장이 있고,
지상층으로 올라오면 작은 백화점이 있습니다.
총 3층 규모인데, 차이나타운 내부에 있는 것답게
중국 음식도 많이 팔고
중국 스타일 장식품으로 꾸며진 곳이었네요.
중국 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
패디스 마켓을 빠져나와 위쪽으로 올라오면
바로 시드니 차이나타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차이나타운의 경우 규모 자체는 작아요.
그래도 내부에서 다양한 중국 음식과
중국식 카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차이나타운 주위로 시드니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지 않는 분들은 여기만 방문하셔도
될 것 같고, 나는 좀 더 제대로 된 차이나타운을
가고 싶다 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호주 시드니 특별한 여행지 추천 :: 버우드 차이나타운(feat. 스트라스필드 한인타운) / 시드니 여
안녕하세요!오늘은 호주 시드니에서조금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개인적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반드시 가보았던 곳이에요.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시드니에도 어느 정도
journey-to-joy.tistory.com
오늘은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 코스, 패디스 마켓과
시드니 차이나타운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과일과 채소를 사기도 좋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사갈 만한
기념품도 많이 팔아 들러볼 만한 곳이었네요.
아마 기념품을 사기 가장 좋은 곳이어서
여행 마지막 날 들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패디스 마켓과 묶어서 구경할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호주 시드니 가볼만한 곳 :: 시드니 수산시장, 달링 하버(+토요일 글리브 마켓), 시드니 여행, 시
안녕하세요!오늘은 호주 시드니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둘러보기 좋은 곳들을 묶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앞선 두 곳만 둘러봐도 좋지만 토요일에 방문하신다면마지막에 소개할 토요일
journey-to-joy.tistory.com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