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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호주 시드니 아이스크림 맛집 :: 미쉐(MIXUE) / 가성비, 카페, 음료, 디저트, 가성비, 줄서먹는 집,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by 김철수1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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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가 비싼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아이스크림,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시드니에 있는 지점을 갔지만 찾아보니

호주 전역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요즘같이 더운 호주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즐기러 가 보시죠!


믹슈(MIXUE)

📍위치 - World Square Shopping Centre,

Shop 10.03/644 George St, Sydney NSW 2000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제가 오늘 방문해 본 곳은 "믹쉐, 혹은 믹슈"입니다.

저는 믹슈가 더 입에 감겨서 믹슈라고 부를게요.

믹슈의 경우 기본적으로 중국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파는 카페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고 해요.

저도 실제로 믹슈를 대한민국, 베트남, 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이번 호주까지

무려 6개국에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현재 호주에도 15개가 넘는 매장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네요.


저는 여러 믹슈 매장 중에서도

"시드니 월드 스퀘어"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패디스 마켓, 하이드 파크, 차이나타운

정중앙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네요.

시드니 시내를 관광하시다가

더울 때 들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믹슈 인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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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입니다.

사실 제가 오전에 이곳을 몇 번 지나갔는데

항상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카페라...

호주에서는 당황스러운 오픈 시간이긴 합니다.

시간 꼭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오늘 방문해 볼 믹슈 외관입니다.

믹슈의 경우 시드니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월드 스퀘어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여긴 뭐 워낙 번화가라

자주 지나갈 수밖에 없는 도로입니다.

 

제가 사실 믹슈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동남아 4개국, 한국에서 믹슈를 뿌셨는데

호주에서 익숙한 눈사람이?

바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믹슈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 익숙함, 설마 호주에서도 믹슈를 만날 줄이야...


혹시 타 국가의 믹슈도 궁금하실까 봐

아래 링크 넣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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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넓지는 않고 테이크 아웃 위주네요.

제가 금요일 오후 4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줄 서서 주문했습니다.

여기 지나가다 몇 번 보았는데

저녁 시간에는 항상 손님이 많더라고요.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귀여운 눈사람이 항상 반겨주고

빨간 내부, 믹슈 굿즈도 판매 중이네요.

주문의 경우 매장 키오스크

혹은 대면으로 진행하면 되네요.

그런데 특이한 게 결제 수단으로

알리페이가 가능합니다.

확실히 중국 브랜드라는 게 체감되네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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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슈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스크림과

레몬에이드, 버블티 등이 판매 중이네요.

아이스크림의 경우 2불, 레몬에이드는 3.8불!

호주 물가 대비 굉장히 저렴하네요.

다만 동남아의 경우 아이스크림 600원 정도,

우리나라가 1,3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호주 물가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호주 믹슈에서 잘 팔리는

메뉴가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 사진 첨부드립니다.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그니처 킹 콘(2불) + 카드 수수료(0.04불)

저는 믹슈의 대표 메뉴,

"시그니처 킹 콘"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2불에 카드 수수료 0.04불,

한화로 1,871원 정도!

매장 내부에도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긴 한데 사람이

많아서 월드 스퀘어 내부에서 먹어 보겠습니다.

조금만 내려오면 이렇게 좋은 자리가 있어요.

제가 미식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믹슈를 여러 국가에서

자주 먹어 보았기에 비교가 가능할 듯합니다.

먹기 전 느낀 건 호주 믹슈가 큽니다.

확실히 커요!

동남아에서 먹은 뒤 한국에서 먹어 보았을 때는

크거나 한 건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호주 믹슈는 비교가 될 정도로 크네요.

거의 1.5배는 되는 듯합니다.

이게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믹슈인데 확실히 다르죠?

우선 아이스크림 맛은 맛있습니다.

근데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아요.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고소하며

약간 얼음 결이 씹히는, 평범한 스타일입니다.

사실 호주 아이스크림이 대부분 맛있다 보니

그에 비하면 뭐 일반적인 수준이에요.

과자의 경우 와플 느낌보다는 뻥튀기 같은 식감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호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젤라또 등 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모든 걸 해결해 줍니다.

호주에서 젤라또를 사 먹으면 거의 10불이거든요.

근데 이건 단돈 2불, 거기에 양은

일반 콘 아이스크림 2개 분량입니다.

엄청난 맛은 분명히 아니나 가성비와 접근성을

생각할 때 강력 추천드릴 수밖에 없는 메뉴예요.

또한 여기 레몬에이드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음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레몬에이드도 추천드립니다.

오페라 하우스 인근에도 지점이 있으니

한 번씩 드셔 보시는 것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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