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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초콜릿 추천 :: 캐드버리, 토블론 초콜릿 / 호주, 유럽, 영국, 스위스, 간식, 디저트, 마트, 초콜렛, 기념품, 쇼핑 리스트, 비교

by 김철수1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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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마트에서 구매한

초콜릿 2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2종류의 초콜릿이 찾아보니

호주가 원산지는 아니더라고요.

그렇지만 둘 모두 굉장히 유명하고 특히 한 초콜릿은

사실상 호주(?)의 초콜릿으로 쳐도 될 듯합니다.

둘 다 맛도, 가성비도 좋으니 글 잘 읽어 보시고 호주,

유럽 여행 가시는 분들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초콜릿 추천 :: 캐드버리, 토블론 초콜릿

오늘 소개해 드릴 초콜릿 2종류는

캐드버리, 토블론 초콜릿입니다.

저는 둘 다 호주의 대표 마트 콜스에서 구매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할인을 하고 있어서

원가는 2.5불이지만 개당 1불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의 경우 때에 따라 50%도 넘게 할인할 때가 있어

아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요.

저도 우연히 방문했다가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1. 캐드버리 밀크 초콜릿

먼저 살펴볼 건 캐드버리 초콜릿,

콜라 맛, 젤리 맛 등 특이한 게 많았지만

저는 근본 밀크 초콜릿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 초콜릿은 호주분들이 드시는 걸,

그리고 마트에서 굉장히 자주 봤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호주 초콜릿으로 알았는데

영국 초콜릿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호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초콜릿이며

사실상 영국 제품이어서 호주분들도

거의 호주 초콜릿이라고 인지하는 것 같아요.


외관, 영양성분

먼저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어두운 배경에 깔끔한 글씨채,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우측편에 적힌 "Mate"라는 글자가 굉장히

호주, 영국스럽습니다.

캐드버리 밀크 초콜릿(50g)

칼로리 - 267.6kcal
탄수화물 - 28.6g
당류 - 27.9g
단백질 - 3.7g
지방 - 15.2g

저는 가장 작은 초코바로 구매했고

총 50g, 267.6kcal입니다.

초콜릿이라는 음식이 원래 칼로리가 높지만

이거 굉장히 탄탄하네요.

이 정도면 간식을 넘어 식사 대용으로 가능할 듯합니다.


후기

자 이제 초콜릿을 열어 먹어보겠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6개로 나뉘어진 바 형태네요.

꽤 인상적인 게 하나하나가 굉장히 크고 두툼합니다.

바로 먹어 볼게요!

이 초콜릿은 단 한 문장으로

맛 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진짜 초콜릿! 제가 자주 먹었던 초콜릿들

(abc, 가나 초콜릿 등)과 비교해 보면

더 달고 엄청 진하고 훨씬 녹진합니다.

아마 초콜릿 하나의 알갱이가 큰 이유도 있지만

초코 자체가 더 밀도 있는 것 같네요.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대로 된

초콜릿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2. 토블론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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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초콜릿은 "토블론 초콜릿"

사실 이건 유럽 초콜릿인 걸 알고 있었어요.

전에 유럽 여행을 하며 여러 마트,

특히 면세점에서 무조건 볼 수 있는 초콜릿입니다.

알프스 산맥이 그려져 있는 걸로

유명한 스위스 초콜릿이네요.

유럽에서는 비싸고 너무 큰 것만 팔아서

(아마 제가 못 찾은 거겠죠?) 구매해 보지 못했는데

호주에서 처음 구매해 보았습니다.


외관, 영양성분

외관의 경우 밝은 노란빛깔에

빨간색으로 이름이 적혀 있네요.

스위스의 상징 알프스 산맥이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건 특이한 게 초콜릿이 삼각형 모양이네요.

토블론 초콜릿(50g)

칼로리 - 264kcal
탄수화물 - 30.4g
당류 - 30g
단백질 - 2.8g
지방 - 14.2g

토블론 초콜릿 중 가장 작은 50g, 264칼로리입니다.

역시 이 친구도 영양 성분이 엄청나네요.

이 초콜릿 하나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칼로리입니다.

벌크업 할 때 최고일 것 같아요.


후기

토블론 초콜릿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이 초콜릿은 모양이 특이하네요.

삼각형 모양의 초콜릿이 10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 추측이지만 알프스 산맥을 본떠서

모양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이것도 하나하나의 알갱이가 크고 밀도가 느껴집니다.

초콜릿을 갈라 보니 속에 뭐가 들어 있네요.

저는 바삭한 쿠키 같은 식감일 줄 알았는데

좀 쫀득한(?) 식감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일반적인 초콜릿 밀도,

적당히 달달하고 초콜릿의 풍미 자체도 적당하네요.

개인적으로 초콜릿만 먹으면 질릴 수도 있는데

속에 씹히는 쫀득한 게 아주 좋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두 초콜릿 모두 맛있었습니다.

사실 원가로 구매하기에는 비싸지만 할인을 받으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캐드버리 초콜릿의 경우 밀도 있는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 토블론은 적당한 초콜릿 맛에

독특한 식감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둘 다 호주 곳곳에서 판매 중이니 호주에서

구매하셔도 좋을 듯하고 유럽은 물론 심지어

한국에서 구할 수 있으니 기회 되시면 드셔 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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