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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지 정보

호주 시드니 대중교통 완벽정리(오팔카드, 트래블월렛, VISA카드, 요금, 일일한도, 버스, 트램, 기차, 페리 등)

by 김철수1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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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가기 전 필수로 알아야 할

대중교통 관련 내용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시드니의 대중교통 카드인 오팔 카드, 요금, 일일 한도,

대중교통 종류별 설명까지 알려 드릴 테니 여행

가시기 전에 꼭 읽어 보시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가보시죠!


1. 시드니 대중교통 이용법
(오팔카드, 트래블 월렛)

자, 우선 시드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대중교통 이용카드

시드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오팔카드, 혹은

비접촉 기능이 탑제된 비자카드가 필요합니다.

시드니는 대중교통에서 현금을 받지 않기때문에

꼭 카드를 챙겨야 해요.


1. 오팔카드(가격 0원+충전 금액)

오팔 카드는 편의점, 뉴스 에이전시, 기차역,

페리 선착장, Woolworths 및 Coles 등

대형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이 외에 온라인 구매, 오팔 앱을 이용하여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네요.

오팔 카드가 좋은 게 구매할 때

보증금, 금액 등이 아예 들지 않더라고요.

그냥 충전 금액만 결제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전은 카드 판매처, 온라인,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2. 비접촉 기능이 탑재된 비자카드
(트래블 월렛 등)

두 번째 방법은 한국에서 발급받은

비자 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비접촉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야 해요.

비접촉 기능이 탑재된 카드는 와이파이 모양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흔히 여행 갈 때 많이 발급받는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은 비접촉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저 역시 트래블 월렛으로 교통카드를 이용 중입니다.


아, 참! 그리고 트래블월렛 등 비자 카드로도

오팔 카드에 적용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후불제여서 금액 확인이 어려워요.

이 점은 "Opal Travel"이라는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해결됩니다.

이 앱으로 길도 쉽게 찾을 수 있어 다운로드

추천드리고, 추가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려요!

 

✈️ 시드니 여행 첫날 완벽 공략! (공항-센트럴 역 이동, 시드니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사용법,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시드니 근교 여행지블루마운틴에 잘 도착했습니다.​오늘은 저처럼 호주에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첫날 딱 이것만 하면 편하게여행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 드릴게요!

journey-to-joy.tistory.com


 

2. 대중교통 승,하차 하는 법

시드니에서 대중교통 승하차 방법은 한국과

동일하게 탈 때 찍고 내릴 때 찍으면 됩니다.

간혹 해외에는 내릴 때 태그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있는데, 호주는 철저하게 하차 태그를 해야 합니다.

내릴 때 태그하지 않으면

벌금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지하철역에는 태그하는 게 쇠기둥 같은 곳에

있어 간혹 찾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꼭 확인하시고 태그하시기 바랍니다.


2. 시드니 대중교통 종류 및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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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드니 대중교통 종류와

금액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대중교통도 있고,

대중교통 금액도 천차만별이며 일일 상한 금액 같은

시스템이 있어서 잘 읽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 시드니 대중교통 요금

교통수단
기본 요금
추가 요금
(km 당)
피크 타임
외 할인
일일 상한
주간 상한
🚈 지하철
$3.80
$0.40
30%
$16.80
$50.00
🚌 버스
$2.24
$0.40
30%
$16.80
$50.00
🚋 트램
$2.24
$0.40
30%
$16.80
$50.00
⛴️ 페리
$6.08
$0.40
30%
$16.80
$50.00

우선 보기 쉽게 대중교통 요금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고 거리별로

추가 금액이 부과되는 형태네요.

특이한 점이 한국과는 달리 일일 상한금액,

주간 상한금액 제도가 있어 오히려 대중교통을

많이 타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 일일한도가 평일의 절반인게 특이하고

주 8번 이상 탑승시 모든 요금 반값, 그 이후에

계속 탑승해도 최대 주간한도까지만 납부하면 되네요.

또한 가장 중요한 피크 타임!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 시간대만 피하시면 대중교통 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으니 꼭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동의 경우 만 4세부터 15세이며

모든 요금, 상한선이 성인의 절반입니다.


2. 시드니 대중교통 종류
(버스, 트램, 페리, 기차)

마지막으로 시드니에서 운행 중인 4가지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버스

우선 첫 번째는 버스입니다.

버스는 한국에서도 많이 탑승해 보셔서 친숙하시죠?

시드니의 경우 버스도 깔끔하고

노선이 촘촘해서 타고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보통 기차, 트램 등이 다니지 않는

지역을 연결해 주는 역할이었네요.

다만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 영향이 크고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2. 트램

이건 약간 작은 전철인데,

철도를 달리는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더라고요.

전에 유럽에 갔을 때 몇 번 본 적 있는데

귀엽기도 하고 은근 유용합니다.

트램은 교통 체증의 영향이 적어 좋지만,

노선이 제한적이고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네요.

실제로 시내 중심부, 달링 하버, 센트럴 역,

스타 시티 카지노 정도를 연결해 주어

생각보다 탈 일이 적더라고요.


3. 페리

페리 역시 한국에서 보기 힘든 교통수단이죠?

한국에서는 교통수단이라기보다는 관광용인데,

시드니에서는 대중교통으로 활용하더라고요.

장점은 세계 3대 미항

시드니를 관광하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맨리, 타롱가 동물원, 파라마타 강 등

주요 관광지들을 페리로 이동이 가능하네요.

다만 배차 간격이 길고 기본 요금이 비싼 게 단점이네요.


4. 기차

마지막은 기차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의 지하철 역할을 해 주는

교통수단입니다.

합리적인 가격, 빠른 속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넓은 커버 범위까지 장점이 많은 기차이죠.

보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다만 출퇴근 시간에는 상당히 혼잡하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대중교통에 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 가시기 전에 잘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서

좋은 시드니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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