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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 뼈구이 소(31,000원)+우동사리(3,000원) #조프로감자탕 #조프로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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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속음식 장인이 만든 맛집
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461
영업시간 매일 10:30~22:30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입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하차 시
6번 출구 기준 237m 거리에 있습니다.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해서 횡단보도를 건너신 후
왼쪽으로 쭉 오시면 가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3분 정도 걸렸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입니다.
점심, 저녁 아무 때나 방문하셔도
문제없을 듯하네요.
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 외관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꽤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서울대입구점이 본점이다 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가게 외부에 보니 가게 역사가 1997년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네요.
과거 동갑이네라는 이름에서 현재의
조프로 감자탕으로 변경한 듯 보입니다.
토속음식 외길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사장님께서 음식에 굉장히 진심이신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내부는 가운데 홀 같은 느낌의 공간을 중심으로
큰 공간 3곳이 안쪽에 더 있습니다.
저는 2시쯤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이다 보니
가장 큰 안쪽 공간은 불이 꺼져있네요.
좌석의 경우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체로 오셔도 편안하게 식사 가능하고
혼자 오셔도 가볍게 먹고 가기 좋네요.
테이블도 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메뉴
이제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맨 앞과 뒤에
조프로 푸드스토리와 메뉴 설명이 적혀있네요.
사장님이 조프로라는 브랜드에
굉장히 진심이신 것 같습니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 뼈구이,
김치뼈찜, 뼈짐이라고 합니다.
메인메뉴로 감자탕, 뼈구이, 뼈찜류가 있습니다.
이 외에 동태 전골이나 알탕, 갑오징어 철판구이 같은
해산물 요리도 많이 판매 중이네요.
갑오징어를 활용한 점심특선 메뉴도 보이고
뼈해장국 동태탕 등도 점심에 먹기 좋아 보입니다.
뼈구이 소(31,000원)+
우동사리(3,000원)
저는 뼈구이 소에 우동사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감자탕이라는 음식은 꽤 익숙하고 뼈찜도
판매하는 곳이 적지 않아 본 적이 많은데
뼈구이는 이날 처음 주문해 보았습니다.
비교적 낯선 메뉴다 보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네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우선 시각적으로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아예 구워낸 등뼈에 소스를 더해 만든 음식인듯합니다.
저는 우동사리를 추가해 한편에 우동이 보이고
직화로 구운 뼈구이가 6개 들어있습니다.
소자인데 뼈 6개면 상당히 좋네요.
빨간색 양념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우동이 금방 퍼질 수 있으니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소스입니다.
제가 바비큐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 맛이
정말 맛있는 숯불 바비큐치킨 양념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탱글 한 우동면을 넣으니 조화가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매운맛 조절을 따로 하지 않아
기본으로 나온듯한데 꽤 매웠습니다.
면이다 보니 소스도 더욱 잘 빨아드려
거의 불닭볶음면 직전의 매운맛으로 느껴졌네요.
우동으로 웜업 후 뼈구이를 먹어봤습니다.
빨간 양념이 발려있고 군데군데
불에 구운 자국이 보이네요.
소스 맛은 아까 설명드렸든 맛있는
숯불 바비큐치킨 맛이었습니다.
다만 뼈구이의 경우 속까지 소스가 스며들지 않아
덜 맵게 느껴져 좋았네요.
소스의 경우 냄비에 자작하게 들어있어
조금씩 찍어 먹으니 좋았습니다.
등뼈 고기의 경우 튼실하게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지방기도 적고 살코기가 많아 좋았네요.
식감의 경우 감자탕은 국물요리다 보니
고기가 부드러움이 강조되었다면
뼈구이는 구워만든 고기 어서 부드러움 속에
쫄깃함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상당히 특별한 메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조프로감자탕 서울대입구 본점이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쉽게 먹어보기 어려운 뼈구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탕과 바베큐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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