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은 기회로 미국감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맛집을 다녀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에이도그 장한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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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엘이이도그 장한평점"입니다.
위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77길 91 1층 101호
운영시간
11:30~01:00(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단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저는 지하철을 통해 이동하여
장한평역에서 걸어갔습니다.
장한평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후
배스킨라빈스를 끼고 좌회전 후 3블록 정도 걸어오면
우측에 보이더라고요.
제 기준 도보로 7~8분정도 걸렸네요.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가게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네온사인으로 오픈마크가
있어 알아보기 편하네요.
외관에도 여러 포스터가 붙어있어
분위기가 좋아보입니다.
가게외부에서 약간의 느낌만 보여줬다면
내부는 훨씬 재미있습니다.
공간의 경우 테이블 2개, 창문석 2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인, 친구끼리 오셔서
먹기도 좋을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인테리어가 힙하고
느낌 있었고 사장님께서 가게에 진심으로
애정을 쏟고 계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메뉴판
다음은 메뉴소개입니다.
핫도그, 부리또, 샐러드, 사이드, 드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메뉴인 핫도그는
벽면에 사진으로 되어있어 확인할 수 있네요.
다만 영어로 되어있어 알아보기 힘드네요...
그래서
아래쪽 벽면에 한글로 메뉴가 되어있으니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 메뉴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되어있어
보기 훨씬 편하더라고요.
메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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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핫도그 2개, 사이드 2개, 음료수를
시켜보았습니다.
우선 좋았던 점은 주문과 즉시
사장님께서 빵부터 소시지, 감자튀김까지
모두 조리를 하시더라고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듯 보였는데
바로 해주셔서 음식이 따끈함은 물론
많은 양이었지만 금방 나왔습니다.
또한 음식 플레이팅도 예쁘고 하나하나
깔끔하고 청결하게 나와 좋았네요.
1. 엘에이핫도그(7,500원)
첫 번째 음식은 이름부터 시그니처인
엘에이핫도그입니다.
재료로는 소시지, 빵, 베이컨, 볶은 양파,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특제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우선 엘에이핫도그의 경우 흔히 생각하는
핫도그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빵이 따끈하고 바삭하여 매우 좋았고
소시지가 특히 탱글탱글하고 너무 맛있었네요.
소시지의 경우 짜거나 하진 않고
감칠맛이 뛰어나고 고기의 맛이 풍부했습니다.
볶은 양파의 단맛과 소스의 맛이 좋았고
약간 이국적인 향신료 맛이 나는 소스가
핫도그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2. 칠리핫도그
고기가 가득했던 칠리핫도그입니다.
칠리핫도그의 경우 빵, 소시지, 볶은 양파,
칠리소스로 볶은 고기, 콩, 샤워소스로 구성되어 있네요.
맛은 빵과 소시지는 앞서 말했듯
매우 훌륭했고 좋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고기의 경우 적당한 크기로
되어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는 동시에 부드럽게
소스처럼 어우러졌습니다.
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고 감칠맛이 강하여
핫도그의 맛을 극대화시켜줬네요.
거기에 간혹 씹히는 콩이 고소했고
샤워소스가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3. 엘에이치즈후라이
이름부터 시그니처 두 번째 메뉴인
엘에이치즈프라이입니다.
감자튀김, 소스, 치즈, 베이컨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화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짜지 않고 고소한 감자 본연의
맛이 좋더라고요.
거기에 짭짤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소스,
치즈가 어우러져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방문해서
다시 먹어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4. 버펄로윙
버펄로윙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여서
자주 시켜 먹는 음식인데요.
개인적으로 버펄로윙의 맛은
외부 껍질이 적당히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엘에이도그 장한평점의 버팔로윙이
정확히 그랬습니다.
너무 습기를 머금지도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껍질에
속은 완벽하게 촉촉했습니다.
버팔로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오늘은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된 맛집
"엘에이도그 장한평점"
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먹어 본 메뉴도 너무 훌륭했고 다른 메뉴도
얼른 먹어보고 싶네요.
금방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핫도그, 부리또 드시러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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