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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지 정보

😲 "호주의 그랜드캐니언" "블루마운틴"에서 만난 반전 매력! 짧지만 험난했던 등산 코스 후기/ 블루마운틴 하이킹

by 김철수1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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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 "블루 마운틴"에서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

블루 마운틴 하면 멋진 절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등산을 하며 바라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더라고요.

멋진 도시인 시드니에서 멀지 않은

블루 마운틴에서 등산 한 번 어떠세요?


혹시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 블루 마운틴, 시드니에서 가는 방법, 시드니 근교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요즘 가장 인기 많은 호주 시드니!​최근 미국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은근 합리적인 물가에 영어를 사용하는 편의성,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섞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시드

journey-to-joy.tistory.com

 


오늘의 코스(왕복 3시간/난도 상)

카툼바 - 쓰리 시스터스 워크(에코 포인트)
- 자이언트 스테이웨어 - 식당, 카페

저는 오늘 많은 분들이 숙소로 삼는 카툼바에서

시작해 에코 포인트, 쓰리 시스터스 워크,

자이언트 스테이웨어, 식당, 카페를 끝으로

코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카툼바에서

돌아오는 것까지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코스 난이도는 꽤나 높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등산 안 해 본 일반인 기준)


1. 카툼바에서 에코포인트
(난도 하, 28분, 버스 운행)

먼저 첫 번째는 숙소가 위치한 카툼바에서

에코 포인트로 가는 법입니다.

여긴 아주 쉽습니다.

카툼바 시내에서 역 반대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보여요!

여기서 계속 직진하시다가 3 시스터즈 모텔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 그 이후 큰길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나옵니다.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고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지만,

난도 자체는 쉬웠네요.

혹시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시내에서

686번을 탑승하시면 10분 내로 방문 가능합니다.

버스가 자주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2. 쓰리 시스터즈 워크/
에코 포인트(난도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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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쓰리 시스터스 워크

(에코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블루 마운틴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네요.

사실 카툼바 시내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가 유명한 관광지인가? 했는데 블루 마운틴에

방문하자마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전망대에서 블루 마운틴의 전경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기념품 샵, 블루 마운틴

안내소에서 필요한 정보, 물품도 구매하시더라고요.

저도 여기서 경치를 구경했는데, 왜 관광객이 많고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3.에코포인트에서 자이언트 스테이 웨어
(난도 중상, 30분, 가파른 내리막길)

저는 풍경만 구경하고 가기 아쉬워서 짧은 등산

코스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트래킹 코스, 등산 코스 등

다양한데 난도는 있지만 짧은 길로 골라 봤어요.

에코 포인트 전망대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면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로 쭉 내려가면 아까 본 거대한 돌을

눈앞에서 볼 수 있네요.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더 크고 웅장합니다.

 

그 이후에도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중간중간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다만 올라오시는 분들이 모두 힘들어 보이시던데...

이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바닥은 찍어 보자는 마음으로 내려갔네요.

시간은 30~40분 정도 걸린 듯하고, 현재 자이언트

스테이웨어 내부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곳으로 빠지는 코스도 있는데

저는 다시 올라가 보기로 했네요.


4. 다시 에코포인트로 가서 카페, 식당 가기
(난도 최상, 시간 40분, 죽음의 오르막길)

다시 올라간 지 10분 만에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습니다.

내리막길이 가파르다는 건 오르막길이

힘들다는 의미였는데...바닥을 찍겠다는 일념하에

엄청난 일을 저질렀네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도 좋았는데

땀이 비 오듯 흐르더라고요.

사실 등산을 안 해 본 일반인 기준이라

정확하지 않겠지만,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코스는 짧지만 상당히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쉽지 않았네요.

솔직히 올라오는 동안에는 경치도 안 보였습니다.

그래도 힘겹게 올라오고 나니

성취감도 생기고 좋았네요.

이후에 입구 쪽에 위치한 카페도 구경해 보았습니다.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가격대는 좀 있네요.

여기서 식사, 커피를 마시면 멋진 블루 마운틴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듯합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커피는 따로 마시지 않고 숙소로 가서 맛있는 거 먹었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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