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타벅스는 어떨까? ☕ 오사카 츠타야 에비스바시점, 위치, 메뉴, 가격 솔직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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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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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커피 프랜차이즈이지만 한국에서도

너무나 친숙한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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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는 아니고,

바다 건너 일본에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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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은데,

한국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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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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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츠타야 에비스바시점

📍위치 - 1 Chome-8-19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영업시간 - 매일 08:00~22:30

저는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하며

여러 스타벅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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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컸던

"오사카 츠타야 에비스바시점"을 중심으로

일본 스타벅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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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도톤보리, 에비스다리, 글리코상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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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들르는 장소이기에

접근성은 매우 훌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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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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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는 영업시간이 긴 곳이 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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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라

영업시간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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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간에 맞춰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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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한 일본 스타벅스,

츠타야 에비스바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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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네요.

여기는 손님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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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데 한 15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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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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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일본 스타벅스 메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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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빛 번짐이 있어서, 두 방향에서 찍은

메뉴판을 첨부해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이기에

기본 메뉴들은 한국과 동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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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이점이 있다면

가격, 사이즈, 시즌 메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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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메뉴의 경우 벚꽃 라떼 등

일본만의 특색을 담은 음료, 디저트가 있더라고요.

여기는 베이커리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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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 스타벅스의 메뉴들을

모두 알지는 못해서 소개가 어렵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못 본 빵 종류가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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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서는 5,000원 이하의 빵이 적었는데,

여기는 300엔짜리 디저트도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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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음료(tall)	한국 가격	일본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475엔
카페 라떼	5,000원	495엔
카라멜 마키아토	5,900원	540엔

스타벅스의 대표 음료 3종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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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벅스의 경우 위 가격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지만,

일본은 비교적 최근에 가격 인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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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르기 전에는 유의미할 정도로

한국 스타벅스와 가격 차이가 있었으나,

현재는 올라서 엄청난 차이까지는 아닌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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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환율까지 따졌을 때 카라멜 마키아토의 경우

1,000원가량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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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확실히 일본 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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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차이점!

또 하나의 차이는 숏 사이즈의 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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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메뉴별 가격이 4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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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톨, 그란데, 벤티 이렇게 세 사이즈이지만,

일본은 숏 사이즈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도 숏 사이즈가 궁금해 주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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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종이컵과 톨 사이즈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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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1.5~2잔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의 경우 한국과 똑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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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의 경우 양이 적은 만큼 가격이 저렴했지만,

톨도 작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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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커피 양이 너무 적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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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살펴보기(1층)

커피 주문도 마쳤으니, 내부 공간부터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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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경우 크게 커피 주문 공간, 기념품, 서점,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확실히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컵, 텀블러,

원두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매장 내부에 서점이 함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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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커피를 구매하시며

책을 살펴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1층에도 서점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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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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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살펴보기(2층)

그럼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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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이건 내려올 때만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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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경우 창가 석, 테이블 석, 소파 석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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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아서

자리 잡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석,

창가 석의 경우 자리가 아예 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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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장도 넓고 위치도 좋아서 나쁘지

않았지만, 아쉬웠던 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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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기는 와이파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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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와이파이가 없는 게 신기하네요.

하지만 이 매장 이외의 스타벅스들은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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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만의 주의 사항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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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우리나라가 신기할 정도로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는 것이지, 다른 나라에 비하면

일본도 잘 되어 있는 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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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잡기 어려웠지만,

친절하시고 매장도 깔끔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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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 외에도 스타벅스는 확실히 평균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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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스타벅스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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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