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VeokOdUOe9E?si=Rkf_EMIVCN6aXdr4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 KFC, 한국에 BBQ가 있다면
파타야에는 이곳이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치킨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매우 저렴한 가격에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Pattaya's Supreme Fried Chicken
📍위치 - Phatthaya Klang 16 Alley,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영업시간 - 월~토요일 15:00~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치킨집이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열지는 않네요.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어요.
파타야 슈프림 프라이드 치킨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 6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역시 맛집이 맞는 것 같아요.
테이크 아웃, 포장 손님이 많은 곳이다 보니
손님들과 배달 기사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얼른 줄 서서 구매해야겠어요.
그리고 가게 좌측편으로 먹고갈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도 꽤 낭만적이고,
무료로 제공되는 얼음물까지 있네요.
음료는 따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해 오시면 됩니다.
외부 음료 반입이 자유로운
콜키지 프리 매장이라는 점도 좋네요!
메뉴
메뉴입니다.
사실 메뉴는 모두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부위별로 가격이 조금씩 다르네요.
닭다리는 15바트, 날개는 20바트입니다.
큰 허벅지살과 가슴살도 30바트에 판매 중이네요.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으니,
좋아하는 부위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바삭한 치킨을 튀겨내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외국이다 보니 치킨무는 따로 없고,
치킨 소스를 10바트에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닭다리 4개(4*15바트)
저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치킨 부위,
닭다리 4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개당 15바트, 한국 돈으로 600원 정도이며
4조각을 단돈 2,400원에 구매했네요.
가게에서 먹고 간다고 말씀드리니
그릇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릇에 예쁘게 치킨을 담고, 편의점에서 구매해 온
탄산수도 함께 세팅해 보았습니다.
얼핏 봐도 거대한 닭다리입니다.
쇼케이스에 들어있을 때는 몰랐는데, 구매하고 보니
한국에서 보던 닭다리보다 1.5배 이상 크네요.
치킨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굉장히 바삭한 스타일의 물반죽 튀김옷으로
잘 튀겨져 빛깔이 정말 좋네요!
바로 한입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치킨이 굉장히 바삭하고 짭짤하게
염지가 잘 되어 있네요!
한국식 치킨 느낌보다는 미국 스타일의
후추 베이스 짭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첫입은 감동적일 정도였지만,
양도 많고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보니
많이 먹기는 힘들었어요.
저녁도 안 먹었는데 4조각을 구매했다
3조각 만에 넉다운 되었네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1인 2닭다리 정도로 주문하고,
소스와 음료를 꼭 챙겨가세요!
오늘은 파타야에 위치한 파타야 슈프림
프라이드 치킨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치킨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따끈한 치킨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치킨은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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