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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태국에서 무조건 마셔야 하는 음료 추천 :: 차트라뮤 밀크티(방콕 18-2)

by 김철수1 2024. 9.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터넷에 태국 음료를 치기만 하면 나오는

태국 필수 밀크티를 마셔보고

솔직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차트라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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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태국 카페, 음료를 치면 꼭 차트라뮤

밀크티를 마셔야 한다고 나오더라고요.

태국은 정말 1블록 당 1개씩 밀크티 가게가

있는 것 같은데 얼마나 맛있길래 모두가 추천하는지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방콕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차트라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점이 크거나 한 곳은 아니고 정말 지나가다가

기억이 나서 들어왔습니다.

뭔가 한자도 적혀있고 중국 느낌이

나는 외관이네요.

 

가게 앞쪽에서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습니다.


내부입니다.

매장이 넓은 곳은 아닌데 직원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네요.

차트라뮤 마크를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는데

내부에서 판매하는 티백 세트를 보니

기억이 났습니다.

사장실이나 행정부서에서 구비해두는

고급스러운 티백 브랜드네요.

저도 몇 번 마셔본 기억이 있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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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라뮤의 메뉴입니다.

제 기억으로 고급스러운 브랜드여서 비쌀 줄 알았는데

크게 비싸지는 않네요.

오리지널은 45바트, 1,800원,

스페셜도 50바트, 2,000원 정도입니다.

길거리보다는 좀 더 비싸고 일반 카페보다는

확실히 싼 느낌입니다.


타이 티(45바트)

저는 45바트, 1,800원짜리 타이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게 컵이 굉장히 좋습니다.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컵이 아닌

한국에서는 흔히 리유저블컵이라고 하는 느낌의

컵에 음료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좋은 컵에 나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양은 스타벅스 그란데 정도 되는 듯합니다.

얼음이 꽉 차있어 음료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컵이 커서 꽤 들어있네요.

맛은 확실히 사람들이 왜 먹어야 한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사실 타이 티가 맛이 비슷합니다.

차 맛이 난다기보다 달달한 우유음료 느낌인데

이건 달랐습니다.

차트라뮤 티백 특유에 고급스러운 차 맛이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

단맛도 적당하고 향이 좋다 보니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태국에서 모두가 마시는

차트라뮤 밀크티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차별성이 있는 밀크티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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