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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텍스멕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서울타코맛집 추천 :: 오스틴타코 낙성대본점

by 김철수1 2024. 8. 24.

안녕하세요! 여러분 글 작성에 앞서 제가 네이버 tv에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맛집, 카페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tv.naver.com/sungk19

 

밥은 먹고 살자

 

tv.naver.com


오스틴타코 낙성대본점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566-1 동아오피스텔 1층

⌛영업시간 - 금~수요일 11:30~22:00(21:00 라스트 오더)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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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텍스멕스를 아시나요?

텍스멕스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인근 지역인

텍사스에서 발달된 멕시칸 요리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타코를 비롯해 텍스멕스 요리가

조금 생소한 듯한데 오늘 제대로 맛보고 왔습니다.

서울타코맛집 오스틴타코 낙성대본점입니다.


위치의 경우 낙성대역 4번 출구 기준 272m입니다.

낙성대역으로 나와 쭉 직진하다가

스타벅스를 끼고 우회전 후 직직을 하면

우측에 가게가 보입니다.

저의 경우 낙성대역부터 도보 3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위가 워낙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곳이어서

편했고 핵심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목요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단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이니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생맛집 오스틴타코 낙성대본점 외관입니다.

사실 저는 기존에 알고 있던 가게였는데

오스틴타코가 현재 인천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해있습니다.

전에 인천 롯데백화점에 방문했을 때

지나가다가 타코 집이 생겼네 '나중에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본점 먼저 방문하게 되었네요.

비교적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가게로

외관이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텍스멕스 음식이 처음이어서

가게 외관을 통해 타코가 떠오르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경험해 보면 느끼는 게 있겠죠?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멕시칸 맛집 오스틴타코 내부입니다.

좌석의 경우 2인석, 4인석이 총 6자리 정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장, 배달도 많은 듯하지만 직접 오셔서

드시기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주방의 경우 오픈형으로 되어있는데

특이한 주방에 세분이나 계시더라고요.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세분이나

계신다면 포장, 배달 등 주문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

요리 자체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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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의 경우 가게 앞쪽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먼저 2명 이상이셔 오셨을 때 주문하시면

좋을듯한 세트메뉴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 것 같은데

4만 원 이하에 가격대라면 가성비도 좋은 듯합니다.

단품 메뉴입니다.

타코부터 부리또, 엔칠라다, 부리또 보울,

퀘사디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코, 부리또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나머지는 저에게 조금 생소하긴 하네요.

사이드 메뉴와 음료입니다.

개인적으로 음료가 2,000원에 판매 중인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주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리아 타코(11,900원)+치킨 엔칠라다(11,900원)

저는 시그니처 메뉴 2종류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타코와

비주얼이 엄청난 엔칠라다입니다.


먼저 비리아 타코입니다.

이 타코는 야채가 들어있지 않고

바삭한 콘 또띠아를 고기와 치즈로 가득 채운

메뉴라고 합니다.

거기에 3종류의 소스와 나초칩이 함께 나왔네요.

잘 모르지만 상상 속의 타코와

굉장히 흡사한 모습입니다.

뭔가 납작하고 바삭하며 고기가 들어간 느낌

본토의 비주얼이라고 느껴집니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바삭한 또띠아에 찢어진 고기, 치즈

단맛은 전혀 없고 짠맛과 고소한 맛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함께 나온 소스 중 감칠맛이 나는

비리아 스프와 샤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비주얼에 홀려 주문한 엔칠라다입니다.

앞서 주문한 타코의 경우 원래 먹고 싶었고

알고 있던 메뉴였지만 엔칠라다는 전혀 몰랐는데요.

메뉴판에 있던 사진이 너무 예뻐서 시켜보았습니다.

비주얼은 사진 그대로입니다.

한편에 계란 스크램블이 있고

부리또에 치폴레소스와 라임 크레마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엔칠라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또띠아 속 밥, 닭고기가 듬뿍

들어있고 특히 소스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감칠맛 넘치는 치폴레 소스에 부드러운 라임 크레마가

부리또의 맛을 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리또와 함께 나온 계란 스크램블까지

영양성분도 굉장히 좋을 듯합니다.

가격이 11,900원데 양도 많고

가성비도 좋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텍스멕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스틴타코 낙성대본점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단순히 경험적으로 좋은 음식점이 아닌

맛, 가성비, 구성이 훌륭한 식당이었네요.

타코 등 멕시칸 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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