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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래 마을에 위치한 코스요리 맛집, 방배동 데이트 코스 :: 델리쎄 106

by 김철수1 2024. 8. 22.

안녕하세요! 여러분 글 작성에 앞서 제가 네이버 tv에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맛집, 카페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tv.naver.com/sungk19

 

밥은 먹고 살자

 

tv.naver.com


델리쎄 106

🚩위치 - 서울 서초구 동광로 106 원방빌딩 1층

⏰영업 시간 - 수~월요일 12:00~22:00

(14:00, 20:30 라스트 오더)

15:30~18: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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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래 마을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코스요리 레스토랑을 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초구 양식 델리쎄 106입니다.


위치는 서초구 방배동 서래 마을 골목입니다.

7호선 내방역 8번 출구 기준 876m로

도보 이동 시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내방역을 통해 방문했는데

가깝지는 않지만 충분히 도보로 방문할 만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건물 자체 주차도 가능하니

편하게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후 12시에서 10시까지입니다.

브런치로는 즐기기 어렵지만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의 경우 오후 3시 반부터 6시이며

코스요리 레스토랑이다 보니 라스트 오더가

브레이크 타임 1시간 30분 전입니다.

시간 꼭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방배동 코스요리 델리쎄 106 외관입니다.

서래 마을 골목길을 오르다 보면 우측에

보이는 멋진 건물에 가게가 위치해있네요.

가게가 주소상으로는 1층인데 실제는

오르막길에 위치하다 보니 2층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가게 외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통창으로 되어있어 해가 잘 들어올 것 같습니다.


방배동 데이트코스 델리쎄 106 내부입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넓고 고급스러우며

예쁜 꽃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좌석의 경우 4인석부터 단체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부 테라스 석도 있는데 날씨가 좋은 때

식사하기 좋을 듯합니다.

가게 안쪽에 따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는

좌석들이 2곳이나 있어 프라이빗 한 모임이나

식사하기도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저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창가 쪽에 위치한 좌석에 깔끔하게

자리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이리 예약하시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실 듯합니다.


메뉴

 
 

먼저 델리쎄 106의 자랑 코스요리입니다.

총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점심 2종류, 저녁 1종류이니

방문 시간 때를 고려하여 주문하시면 될 듯합니다.

코스요리뿐 아니라 단품으로도

메뉴 주문이 가능합니다.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는 물론

그 외에 다양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주문하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주류 메뉴입니다.

샴페인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의 경우 병으로도 판매 중인 듯한데

몇몇은 미니 보틀이라고 하여 작은 사이즈로도

제공되는 듯하네요.

 
 

레드와인을 비롯해 굉장히 다양한

주류가 마련되어 있어 애주가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곳일 듯합니다.


런치코스 - 메인+아이스 아메리카노(55,000원+4,000원)+
젤라또(7,000원)+제로 콜라(4,000원)

저는 런치코스 메인에 커피 추가,

추가로 젤라또와 제로 콜라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런치코스를 나오는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요리 전 기본 세팅입니다.

눈에 띄는 건 식기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네요.

요리별로 용도에 따라 식기를 제공해 주신듯합니다.


먼저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네모난 빵을 발사믹과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바삭한 외부에 촉촉한 내부를 지닌 빵으로

특별한 맛은 없지만 식욕을 돋아주기 좋습니다.


오늘의 스프입니다.

그날그날 다른 스프가 나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단호박이 들어간 스프네요.

 

단호박 맛이 굉장히 좋고 입자가

상당히 고운 스프입니다.


첫 번째 전채요리 도미 까르파치오입니다.

신선한 도미에 초귤로 만든 새콤한

소스를 곁들였다고 하네요.

고급 식자재인 도미를 새콤한 초귤 소스와

함께 제공해 첫 전채요리로 입맛을

확실하게 돋아주었습니다.


두 번째 전채요리 뽈뽀 파스타입니다.

엔초비와 야채 페스토로 맛을 낸 파스타에

커다란 돌문어 다리를 구워 올려낸 요리입니다.

 

생면을 사용한 파스타의 맛도 좋지만

특히 돌문어가 이 요리의 방점을 찍습니다.

쫄깃 부드러운 돌문어가 잘 익어

굉장히 맛있습니다.


메인 안심스테이크입니다.

안동 1++ 한우 안심스테이크에 데미 소스,

으깬 감자가 함께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 미디엄 레어로 부탁드렸습니다.

고기는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매우

잘 구워졌고 맛과 식감이 예술입니다.

부드러움과 풍미를 모두 갖춘 스테이크입니다.


마무리는 디저트 3종입니다.

코스요리에 함께 제공되는 티라미수입니다.

부드러워 보이는 빵과 크림에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있습니다.

절제된 단맛에 부드러운 빵과 크림,

쌉쌀한 코코아 파우더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따로 주문해 본 젤라또입니다.

우리 쌀을 이용해 만든 젤라또라고 하네요.

쌀을 이용해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훌륭합니다.

중간중간 쌀알이 조금 씹히는 게 재미있네요.

마무리는 코스요리에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지만 상당히 진하더라고요.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방배동 양식 델리쎄 106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음식의 맛도 공간도 매우 좋았고

특히 점원분들의 서비스가 굉장히 수준 높았습니다.

밥을 먹으며 전혀 불편함 없이

하나하나 챙겨주셨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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