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일본 여행 중에 어디 카페를
많이 가시나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가시는 곳은
스타벅스겠죠?
저도 지난 오사카 여행 중 날이 덥다 보니
스타벅스를 비롯한 카페를 자주 갔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 된 일본 프랜차이즈 카페
"도토루(DOUTOR)"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공간을 제공해 주는
카페더라고요.
관련해서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토루(DOUTOR)
도토루는 일본 전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스타벅스가 일본 진출하기 전
일본 카페 순위 1위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합리적 가격에 좋은 공간을 제공하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디야 포지션의 카페네요.
저는 오사카성 인근에 위치한 도토루에
오사카성 인근 도토루의 내부입니다.
우선 다수의 노트북석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콘센트가
있고 와이파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본 카페들은 와이파이도
거의 안되고 콘센트는
대부분 사용 불가더라고요.
심지어 스타벅스에서도 와이파이,
콘센트 사용이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토루는 와이파이와 콘센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도 그래서 급하게 핸드폰을 충전해야 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할 때 자주 이용했네요.
메뉴
도토루의 메뉴입니다.
음료의 경우 커피, 티, 주스
등을 판매 중이네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데 커피는 250엔부터
티는 260엔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음료 외에도 다양한 샌드위치,
디저트, 스낵류도 판매 중입니다.
특히 오전 시간에는 아침 메뉴도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 비가 왔는데
우산도 팔고 믹스커피도 팔고
다양한 물품이 있었습니다.
아이스 블랙커피S(250엔)
저는 이날 비도 오고 해서 잠시 쉬어갈 겸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250엔짜리 블랙커피를 마셨는데
양은 스몰이어서 정말 적습니다.
한 5모금 정도 먹으면 사라집니다.
맛은 쓴맛이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시원 쌉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고 쓴 커피였습니다.
그래도 제 입에 아메리카노와 다른 매력으로
맛있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도 굉장히 저렴하고
어디 지점이든 와이파이,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굉장한 메리트였네요.
여러분들도 일본 여행 가시면
도토루 한번 방문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항상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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