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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오사카 명물,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필수 맛집 추천 ::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by 김철수1 2024. 9. 2.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사카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감히 오사카에서

가장 줄이 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입니다.


리쿠로ー오지상노 미세 난바본점

📍위치 - 3 Chome-2-28 Nam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영업 시간 - 매일 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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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입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보통 오지상 치즈케이크로 유명합니다.

위치의 경우 난바역 앞쪽 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난바본점으로 방문했고 이곳 외에도

다이마루 백화점 식품관에도 입점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입니다.

1층의 경우 포장을 하는 곳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층 이용 시 먹고 갈 수도 있습니다.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의 외관입니다.

우선 줄을 서계신 분들이 정말 많죠?

오사카 여행을 하다 보면 난바역쪽을 지나갈 길이

많은데 정말 방문할 때마다

줄을 서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줄의 경우 1, 2번 라인이 있습니다.

1번은 갓 구워져 나와 뜨거운 치즈케이크,

2번은 2시간 전에 나와 식은

치즈케이크를 판매 중입니다.

구매 후 바로 드실 분들은 뜨거운 걸로 구매하시면 되고

20분 이상 지난 후 드실 분들은 식은 걸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걸 주문 시 바로 먹지 않으면 포장지 속에서

수분이 차 맛이 떨어질 수 있더라고요.

실제 현지인분들은 거의 식은 걸 구매해 가셨습니다.


 

메뉴

메뉴입니다.

우선 가장 유명한 오지상 치즈케이크가 965엔

이렇게 치크 케이크와 파이? 같은 게 함께

제공되는 세트도 판매 중입니다.

치즈케이크 외에도 롤케이크, 푸딩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지상 치즈케이크(965엔)

 

저도 줄을 열심히 서서

드디어 치즈케이크를 받았습니다.

안쪽에서 끊임없이 치즈케이크가 나오고

귀여웠던 게 위에 오지상 마크를 찍어주었습니다.

바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귀여운 오지상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바로 꺼내보았습니다.

아직 따끈하고 퐁실퐁실해 보입니다.

가격이 965엔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큽니다.

이게 상상한 느낌이 아닙니다.

폭신함을 넘어서 거의 푸딩 같은 느낌입니다.

케이크 아래쪽에 건포도가 들어있고 나머지는

모두 폭신한 빵으로 꽉 차있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왜 유명한 지 알 수 있는 맛입니다.

굉장히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달콤한데

식감이 예술입니다.

입에 넣으면 정말 살살 녹네요.

먹은 뒤 박스를 살펴보니 집에서

데워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케이크를 6조각으로 나눈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정도 돌리면

갓 구운 맛이 난다고 합니다.

현지인분들이 괜히 줄이 짧은 식은 치즈케이크를

구매하신 게 아니네요.

데워 먹을 방법도 있고 바로 상하는 것도 아니어서

한국에 선물용으로 사들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오사카에 위치한 치즈케이크 맛집

오지상 치즈케이크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은 퐁실퐁실한 식감

경험해 보시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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