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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나의 여행기1(첫 해외여행)

by 김철수1 2023. 4.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여행경험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보적인 글은 사실 없을거같고 여행에 대한 생각이나 느낀점 위주로 작성해볼께요.

 

우선 저는 올해 3월 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해외여행은 돈만 있으면 사실 돈 없어도 시간만 있으면 갈 수 있잖아요. 근데 저는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도 없었고 귀찮음이 늘 저를 휘감아서 여권조차 만들어본 적 없었습니다.

 

국내 여행도 개인적으로 막 친구들과 해서 가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여행이라고 하면 기억에 남는게.. 가족여행으로 간 제주도 정도? 그것도 벌써 몇년전 일이네요.

 

아무튼 올해들어 하던일을 정리하고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생기니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좋더라고요.

 

그러던 중 문득 내가 살면서 지금이 아니면 못해볼게 무엇일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유독 여행 이라는 것이 남들은 정말 좋아하는 거 같은데 제가 관심이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나는 늘 여행을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대로 혼자서 여행해 본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을 해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라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생기고 3개월은 그냥 흐지부지 보냈어요. 여권만드는 것도 생각만하고 그러다가 봄이되고 날이 좋을 떄 밖을 산책하다가 느낌이 왔죠. 지금이다 라고. 그래서 바로 여권 만들고 여행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선 레벨업 하는 느낌으로 혼자서 여행갈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유럽도 좋고 미국도 좋고 호주도 좋지만 첫 여행인 저에게 거리도 부담이고 비용도 부담스럽더라고요. 동남아도 늘 가고싶었지만 처음 여행에 잘 헤쳐나갈 자신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결정했습니다. 큰 뜻은 없었고 제일 가깝고 문화도 비슷하니까 그리고 딱 벚꽃이 필 시기라 바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대도시는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주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너무도 많고 일본에 대해 잘아는 사람도 너무 많고..

 

그래서 항공권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가는 일본 소도시

 

저는 그렇게 다카마쓰를 찾았고 출발 3일전 항공권을 예매하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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