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타즈매니아 곳곳에 위치한 "타즈매니아
대학교"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대학이었는데, 살펴보니
한국인 유학생분들도 많고 좋은 학교더라고요.
관련해서 학교도 구경해보고
간단한 정보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바로 가보시죠!
타즈매니아 대학교(샌디 베이 캠퍼스)
📍위치 - Churchill Ave, Hobart TAS 7005
⏰영업시간 - 평일 09:00~17:00
제가 오늘 방문해볼 곳은 "타즈매니아 대학교",
그중에서도 "샌디 베이 캠퍼스"입니다.
이게 한국에는 없는 형태인 듯한데,
타즈매니아 대학교의 경우 타즈매니아 섬 전체에 걸쳐
여러 캠퍼스가 나뉘어 운영되는 형태더라고요.
실제로 호바트 샌디 베이 캠퍼스를 비롯해 섬 전역에
크고 작은 규모의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오늘 구경해볼 샌디 베이 캠퍼스는 타즈매니아
대학교 전체 중 규모가 가장 큰 캠퍼스예요.
타즈매니아 대학교?
타즈매니아 대학교는 물론 지역 자체도
한국분들에게는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둘러보기 전,
학교 소개를 간단히 해드릴게요.
타즈매니아 대학교의 경우 무려 1890년에 설립되어
호주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호주 내에서도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학교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현재 약 3만 6천 명, 100개국의 다국적 학생들이
재학 중인 종합대학교입니다.
호바트가 메인 캠퍼스이며, 론세스턴,
크래들 코스트, 시드니에도 캠퍼스가 있다고 하네요.
시드니에도 캠퍼스가 있는 게 신기합니다.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2% 내에
꾸준히 랭크되는 명문 대학이라고 하네요.
학교의 강점 분야로는 해양, 남극, 보건 과학,
법학, 환경 과학, 농업, IT라고 합니다.
호주 대도시에 비해 생활비 부담도 적고,
학생 지원 및 환경도 좋아서 혹시 호주 유학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좋은 자연 속에 뒤덮인 샌디 베이 캠퍼스입니다.
학교 앞쪽으로는 바다, 뒤쪽으로는
산이 있어 분위기가 아늑하고 경치도 좋네요.
학교 입구로 들어가니 큰 운동장들이 반겨줍니다.
이곳이 체육 분야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좋은 시설이 한몫하는 듯하네요.
운동장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 건물들이 보입니다.
여긴 확실히 종합대학이다 보니
규모도 크고 과별로 건물을 사용하네요.
법학과, 체육학과 등의 건물이 따로 보입니다.
중앙에는 굉장히 큰 학생 커뮤니티 시설과
식당, 카페들이 즐비해있네요.
학교가 전체적으로 오르막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동하기 좋을 것 같네요.
제가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여긴 확실히 학생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학생 수 자체가 많아서 학교가 시끌벅적하네요.
학교 내부도 둘러보았는데,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놓은 듯합니다.
벽에 동아리 관련 포스터도 많이 보였는데,
한국인분들 벽보도 붙어있네요.
이렇게 먼 타즈매니아까지 오셔서
공부하시는 한국 학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전체적으로 학교 캠퍼스도 넓고 깔끔하며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었네요.
거기에 주위 자연 환경이 너무 좋아서
학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여행을 와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튼 사실 크게 볼 건 없지만, 호바트 여행
오신다면 가볍게 구경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또 다른 타즈매니아 대학교 "인버레스크 캠퍼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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