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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압구정 수제버거 맛집, 헝그리부처 압구정점! 방배 본점에 이어 또 한 번 감동 😊(부처스 매니악 버거 후기)

by 김철수1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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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수제버거 맛집을 또 다시 다녀왔습니다.

같은 곳에 2번 방문한 건 아니고,

이번에는 다른 지점으로 다녀왔어요.

본점에서 느꼈던 감동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얼른 소개해 드릴게요!


헝그리부처 압구정점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1 1동 1층 6호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단 15:00~17:00 브레이크 타임(20:30 라스트 오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압구정 맛집

"헝그리부처 압구정점"입니다.

위치는 서울의 중심 상권 중 한 곳인 압구정!

압구정역 6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쭉 걸어오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길도 쉽고 거리도 250m밖에 안 돼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또한 굉장히 좋았던 게 압구정인데

무려 "무료 주차"도 가능하더라고요.

바로 뒤에 있는 현대 아파트에

주차가 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업시간은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단,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해 주세요!

영업시간이 본점과 완전히 똑같네요.


수제버거 맛집 헝그리부처 외관입니다.

강렬한 붉은색 창문이 인상적이네요.

압구정 현대 아파트 앞쪽 상가 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핏 보아도 가게 자체가 넓어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방배점의 경우 배달 기사분들도 꽤 계셨지만,

홀 손님분들이 더욱 많았는데,

여기는 배달 기사분들이 정말 많이 다녀가시더라고요.

좀 더 배달이 많은 매장인 것 같습니다.

 

밖에 보니 맛있어 보이는 버거 그림이 있네요.

오늘은 저걸로 먹어 봐야겠습니다.


헝그리부처 압구정점 내부입니다.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예쁘네요.

좌석의 경우 4인석 2자리, 1인석 1자리,

소소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방에서 버거를 만들고 계신 게 보이네요.

은은한 고기 향과 구워지는 소리를 들으니

굉장히 배가 고픕니다.

얼른 메뉴 살펴볼게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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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의 경우 가게 앞쪽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버거, 사이드, 감자튀김이 있고

음료와 주류도 판매 중이네요.

가격은 기본 버거인 부처스 버거 11,900원,

클래식 버거 10,900원, 핫치킨 버거 11,900원

정도이고, 비싼 버거의 경우 18,900원이네요.

가격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처스 매니악 버거(17,900원)
+
맥앤치킨(10,500원)+음료(4,500원)

밖에 걸려있던 부처스 매니악 버거와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맥앤치킨,

시원한 음료까지 주문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부처스 올웨더 버거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이것도 기대되네요!


먼저 부처스 매니악 버거입니다.

이 버거가 특이한 게 패티는

물론 번도 눌러서 구운 형태더라고요.

이런 스타일의 버거는 처음 봅니다.

구성은 눌린 번, 소고기 패티 3장,

베이컨,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소스나 야채가 보이지는 않고

진짜 패티 맛 그 자체인 버거일 듯하네요.

바로 먹어보겠습니다.

상상한 맛 이상의 밀도와 풍미네요.

가장 먼저 느껴지는 맛은 고기 맛입니다.

도톰한 소고기 패티가 3장이나

들어있다 보니 씹는 맛이 좋고 맛있네요.

간혹 고기가 많은 버거는 뻑뻑한데,

여기는 패티에 육즙이 많아서 부드럽네요.

빵도 눌러 굽다 보니 폭신함보다는

쫄깃함이 강조되어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부처스 올웨더는 적당한 고기 맛,

탱글한 새우 맛, 매콤한 소스 맛이 좋았다면,

매니악은 확실히 버거 그 자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또다시 주문한 맥앤치킨입니다.

지난번에 먹었던 사이드 메뉴라

다른 걸 소개해 드리려 했는데,

저도 모르게 주문해 버렸습니다.

구성은 맥앤치즈에 순살 후라이드 치킨!

맥앤치즈는 고소하고 약간의 매콤함이 있어요.

다만 짠맛이 조금 적은데,

치킨이 짭짤한 스타일이라 잘 어울렸습니다.

치킨은 염지가 강하고 굉장히 바삭한 BBQ의

튀김과 KFC의 염지를 더해 놓은 맛이에요.

미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제가 상상한 미국 치킨의 전형인 것 같습니다.


음료는 지난번과 같은 걸로 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막 특별한 음료는 아니어서

그냥 콜라 드시는 게 더 나을 듯하네요.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헝그리부처를

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미국식 수제 버거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여기는 실망하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가게 측에서 음식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번 "헝그리부처 방배본점"에 다녀와 맛있었다는
블로그 글을 작성했는데, 사장님께서 다시 연락을
주셔서 신규 오픈한 압구정점도 방문해 줄 수 있냐고
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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