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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내방역 맛집 헝그리부처, 미국 감성 뿜뿜 수제버거 맛집! (+솔직 후기)

by 김철수1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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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감히 대한민국 전체에서 최상위권의 맛을 지닌

버거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외국에서 먹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제 입에 너무 잘 맞다 보니 호들갑을 떨었네요.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헝그리부처 방배본점

📍위치 - 서울 서초구 방배로 199 1층 B호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단 15:00~17:00 브레이크 타임(20:30 라스트 오더)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내방역 점심 맛집

"헝그리부처 방배본점"입니다.

위치는 서초구 방배동, 7호선 내방역

6번 출구에서 400m 떨어진 곳에 있네요.

방배동은 접근성이 정말 좋은 곳이죠!

강남, 사당, 용산, 과천까지 사방을 접하고 있고

주위를 관통하는 지하철, 버스가 많아서

어디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주차는 불가능하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단,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후 8시 30분에 라스트 오더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서울 방배동 맛집 "헝그리부처 방배본점" 외관입니다.

깔끔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버거집이네요.

저는 내방역을 이용해 방문했는데

도보로 6~7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가게 외관부터 깔끔해 내부가 더욱 기대됩니다.

얼른 들어가서 내부 살펴볼게요!


헝그리부처 방배본점 내부 사진입니다.

뭔가 미국스러운 분위기의 식당이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뭔가 요즘 감성의 인테리어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주방이 오픈형인게 더욱 믿음이 가네요.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요리해 주시는 분 2명,

서빙해 주시는 분 1명이 계셨습니다.

좌석의 경우 2인석,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도 쪽에는 테이블석,

안쪽에는 소파석으로 마련되어 있었네요.

가게 규모가 크지는 않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평일 오후 1시경에 방문했는데

딱 1자리 남아 있더라고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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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맛집 헝그리부처 메뉴입니다.

기본 버거인 부처스 버거 11,900원,

클래식 버거 10,900원, 핫치킨 버거 11,900원

정도이고 비싼 버거의 경우 18,900원이네요.

버거 이외에 감자튀김과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 메뉴가 맛있어 보이네요.

주문은 가게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로 진행하면 됩니다.


부처스 올웨더 버거(18,900원)+
맥앤치킨(10,500원)+음료(4,500원)

저는 헝그리부처에서 가장 비싼 메뉴이자

최근 나온 신메뉴인 부처스 올웨더 버거와

이름부터 맛있어 보였던 맥앤치킨,

처음 보는 음료까지 주문해 보았습니다.

미국 근처도 가본 적 없지만,

얼핏 봐도 미국의 느낌이 풍기는 것 같네요.


자, 먼저 부처스 올웨더 버거부터 살펴볼게요.

촉촉해 보이는 번에 노란 치즈,

다양한 패티들이 눈길을 끄는 버거입니다.

재료는 빵, 잘 구워진 소고기 패티 2장,

그 사이에 노란 체더치즈, 베이컨, 통통한 새우까지!

다양한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버거네요.

빵 자체의 크기가 엄청 큰 편은 아닌데,

속에 든 재료가 실해서 두툼합니다.

맛은 뭐, 제 입에는 100점 그 이상이었네요.

우선 소고기 패티의 육향, 감칠맛이 굉장히 훌륭했고,

새우, 치즈, 베이컨과의 조화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약간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소스가

들어 있는데 이게 키포인트였네요!

전반적인 토핑들과 빵의 맛을

하나로 어우러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버거 스타일의 경우, 패티와 속 재료 자체는

파이브 가이즈 느낌인데

비교적 덜 짜고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었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호불호가 꽤나 갈릴 것 같은 맥앤치킨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에 맥앤치즈를 올려놓은 요리네요.

구성은 굉장히 심플하고 단순합니다.

후라이드에 맥앤치즈, 사실 둘 다 느끼한 음식이다 보니

이름만 듣고도 먹고 싶지 않은 분도 계실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치킨도 사랑하고 맥앤치즈도 좋아해서

자석에 이끌리듯 주문해 보았습니다.

맥앤치즈는 굉장히 꾸덕하고 고소한데

약간 매콤한 맛이 첨가되어 있더라고요.

후라이드 치킨은 부드러운 부위만을

사용해 촉촉했고 염지가 강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약간 삼삼하지만 매콤한 맥앤치즈와 자극적이고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네요.

단, 양이 꽤 많아서 두 분이서 맥앤치킨을 드실 거라면

1개만 주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이곳에 처음 보는 음료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탈리아 음료인 것 같은데,

새콤한 레몬 맛에 적당히 달달한 탄산음료였네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일반 탄산음료보다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마셔 보아도

후회하지는 않을 맛이었네요.


오늘은 내방역 점심 맛집 "헝그리부처"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 입에 굉장히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맛과 퀄리티였던 것 같네요.

접근성도 좋으니 기회 되시면 꼭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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