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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리사 & 풍자가 픽한 태국 빙수 맛집, 째완 후기! (솔직 리뷰)(태국 35-1)

by 김철수1 2024. 10.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리사 님과

풍자 님이 방문했던 디저트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는 빙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직접 먹어 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째완(Jae Wan)

📍위치 - 1700 ถนน บรรทัดทอง Khwaeng Rong Muang,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영업시간 - 월~토요일 13:45~23: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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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완은 태국 방콕 쭐라 100주년 기념공원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째완은 한국으로 치면 홍대, 성수 같은 분위기로

힙한 곳도 많고 맛집도 많더라고요.

공원도 산책하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마무리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째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1시 45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입니다.

메뉴판에는 오후 1시부터로 나와 있는데

변경된 것 같습니다.

천천히 점심 식사를 하고 방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바랍니다.


째완 외관입니다.

얼핏 보아도 매장 규모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답게 웨이팅 용지도 비치되어 있네요.

밖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직원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포장을 담당하는 직원만 6~7명,

내부 홀을 담당하는 직원은 10명 가까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들어가 볼게요!


째완 내부입니다.

굉장히 넓고 깔끔하죠?

제가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각 테이블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얼핏 보았을 때 40번까지 있는 것 같았습니다.

4인석 기준으로 15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입니다.

그런데도 웨이팅이 많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이곳이 블랙핑크 리사 님과 또간집 풍자 님이

방문한 곳이라 한국인 손님 위주일 줄 알았는데,

현지인과 다른 외국인 손님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럼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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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완 메뉴판의 첫 장은 추천 메뉴입니다.

선택지가 많아서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될 때는

추천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째완은 생각보다 저렴한 메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비싼 메뉴도 있지만, 50바트 정도의

저렴한 메뉴도 많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째완에서는 우유나 두유를 선택할 수 있고,

추가할 수 있는 토핑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저도 째완이 빙수 전문점인 줄 알았는데

뜨거운 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

메뉴판의 마지막 장에는 빙수에 넣을 수 있는

모든 토핑이 나와 있습니다.

정말 생전 처음 보는 토핑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태국 디저트는 한국 디저트와는

다른 독특한 재료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떡 우유 빙수(65바트)

저는 떡 우유 빙수,

'부아 로이 인 프레쉬'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비주얼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일반적인 빙수처럼 얼음을 갈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우유 베이스에 떡, 곡물, 젤리 등

다양한 토핑을 넣어 만든 디저트입니다.

사진을 보니 우유 색깔이 두유처럼 보이네요.

제가 주문을 잘못 넣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맛은 고소하고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째완에는 토핑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저는 여러 가지를 넣어 보지는 않고

가장 맛있어 보이는 떡만 추가했습니다.

저는 떡 속에 달콤한 소가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검은깨만 들어 있었습니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흑설탕과 시럽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빙수라기보다는 시원한 우유 음료를

큰 그릇에 담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 대비 맛도 좋았고, 태국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메뉴이니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리사 님과 풍자 님이 방문했던 맛집,

째완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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