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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부터미널역 맛집 추천 :: 깐부치킨 마늘간장 순살치킨 후기 / 회식, 모임 하기 좋은 곳

by 김철수1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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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킨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치킨을 정말 좋아해서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대부분 먹어보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익숙한 이름이지만 처음 먹어보았네요.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i04jTGtmxxw?si=81Y2Sk_Rw7hazNKJ


깐부치킨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42 블루핀타워 B동 107호

⏰영업시간 - 매일 15: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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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깐부치킨입니다.

깐부치킨이라는 브랜드는 기억상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라는 단어가 나오며 접해봤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곳 주위에도 2~3개 정도의

매장이 운영 중인 곳인데 이상하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제가 방문한 매장은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으로

예술의전당 맛집입니다.

위치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10초 정도 직진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이랑 워낙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고

예술의전당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하네요.


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오후 3시부터 오전 2시입니다.

잠시 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달을 주력으로

하는 매장이 아닌 대형 홀을 지닌 곳입니다.

홀 영업을 하는 곳이기에 영업시간이 길면

더욱 좋은데 비교적 이른 오후 3시부터

새벽까지 영업하시니 아주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서초 치킨 맛집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 외관입니다.

얼핏 보아도 가게가 상당히 크죠?

요즘 저녁에 날씨가 참 좋은데

가게에 외부석이 있어 시원하게 바람 쐬며

치맥을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여름, 겨울이 길어지고 봄, 가을이 짧아지니

얼른 방문하셔서 좋은 날씨 즐기시기 바랍니다.


서초동 맛집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는데 금요일 저녁에

방문하다 보니 손님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이 아쉬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좌석의 경우 4인석과 8인석 위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도 문제없는 게

위 사진에서 보이 듯 원하시면 테이블을

붙여서 세팅을 해주시더라고요.

단체 모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손님분들이 정말 많죠?

위치도 좋고 매장도 깔끔하다 보니

야외석까지 꽉 찼습니다.

자 그럼 이제 깐부치킨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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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킨 맛집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 메뉴입니다.

우선 살펴보니 치킨, 사이드 메뉴 자체는 배달 메뉴와

같은데 양과 구성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치킨 메뉴의 경우 튀긴 메뉴, 구운 메뉴 모두

판매 중이며 커리, 마늘간장, 바베큐 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가격대의 경우 18,000원에서 23,000원으로

평균적인 정도네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한데 단순히 치킨집에서

판매하는 치즈볼, 감자튀김뿐 아니라

골뱅이 소면, 번데기 등도 있습니다.

주류, 음료도 다양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늘간장 순살치킨(23,000원)+제로 콜라 2개(2,500원*2)

저는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의 베스트 메뉴이자

깐부치킨의 베스트 마늘간장 순살치킨을

주문해 봤습니다.

홀에서 주문 시 기본 세팅으로 치킨무와 함께

뻥튀기도 나오네요.

맥주 순삭입니다.

오늘의 치킨 마늘간장 순살치킨입니다.

튀긴 치킨에 마늘간장 소스가 묻혀 있고

튀긴 떡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양은 일반적인 순살 한 마리 정도입니다.

먼저 치킨을 먹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마늘간장 치킨을 먹어보았는데

깐부치킨의 경우 양념치킨의 형태가 아닌

후라이드에 마늘간장을 입힌 느낌입니다.

치킨의 기본적 식감이나 맛은 후라이드이지만

마늘의 향과 은은한 마늘간장 맛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마늘간장 순살치킨의 경우 다리 살만을

사용해 부드러웠습니다.

바삭한 식감에 은은한 마늘향의 치킨을

원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치킨과 함께 튀긴 떡이 나왔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어떻게 튀기신 건지 전혀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네요.

이날 저녁을 먹지 않고 방문했는데

치킨 한 마리를 먹으니 꽤 배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은

매장도 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맛있는 치맥을 즐기기 좋았네요.

깐부치킨 자체는 바삭한 옛날 후라이드 스타일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선한 가을 저녁에 깐부치킨 남부터미널점에서

맛있는 치킨 먹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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