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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태국에서 무조건 드셔보세요! 줄 서서 먹는 760원 밀크티 추천 :: OWL CHA

by 김철수1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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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태국 방콕에 있습니다.

오늘은 방콕뿐 아니라 태국 전역에 있는

인기 밀크티 카페를 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울 차(OWL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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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아울 차(OWL CHA)라고

하는 밀크티 프랜차이즈입니다.

소개 글이 일본어로 되어있길래 일본 프랜차이즈인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일본에는 아예 지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표 메뉴가 대만 밀크티여서 대만 브랜드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듯합니다.

아울 차는 딱 태국에만 있는데 정말 전국 방방곡곡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방콕을 여행하며 3~4개 정도의 지점을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던 모든 지점은 작은 매장에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가게를 영업 중이었습니다.

 

또한 핵심 상권에서 도보 10분 정도 벗어난 곳에

매장이 위치한 경우가 많았네요.

제가 방문한 매장은 카오산 오드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전에 시암쪽에 있는 아울차의 경우

학생들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더라고요.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태국 현지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로 보입니다.

잠깐 앉았다 갈 수 있는 좌석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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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다양한 밀크티, 버블티, 프레시 밀크, 초코, 소다

음료 등을 판매 중입니다.

특히 19바트, 한화 760원짜리 클래식 메뉴가

정말 저렴하네요.

그 외에 버블티도 960원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타이완 밀크티(19바트)
레몬티(19바트)

글을 작성하는 지금 2번 방문해 보아서

2가지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타이완 밀크티입니다.

저는 가격이 19바트여서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크더라고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중 컴포즈 커피 정도

되는 듯합니다.

맛은 달콤한 맛을 지닌 진한 밀크티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한국에 공차와 아마스빈 등에

비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양도 많고 진한 밀크티의 맛이 훌륭했습니다.


다음 메뉴는 레몬티입니다.

레몬티 역시 밀크티와 같은 크기의 잔에 나왔습니다.

밝은 레몬 빛깔의 차가 보기 좋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티라고 하면 달지 않은걸

떠올리는데 태국은 티 메뉴들이 대부분 달았습니다.

이것도 레몬티라기보다 레모네이드 느낌입니다.

달콤 시원한 레모네이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태국에서 사 먹은 가성비 넘치는

아울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국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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