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의 스타벅스,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
카페 아마존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카페 아마존
저는 작년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할 때
제 숙소 바로 앞에 카페 아마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방문한 적 있는데
그게 태국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카페 아마존은 우리나라로 치면
메가커피 같은 느낌입니다.
음료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에 방콕 시내 기준으로 체감상 500m에
하나씩 있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은 물론 길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전용 매장이나 협소한 곳도 많지만
잘 찾아보면 2~3층 규모의 매장도 더러 있습니다.
내부입니다.
저는 실롬지역에 위치한 2층 규모의 아마존 카페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마존 카페라는 이름답게 내부는
푸르른 식물이 눈에 띕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매장도 넓고 에어컨도
시원해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실제 많은 현지인분들 관광객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라고요.
2층은 전망도 훌륭했습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곳은
곳곳에 콘센트가 많아 충전하기도 용이했습니다.
급하게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때 방문해 보세요.
메뉴
※ 메뉴 소개에 앞서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음료 메뉴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부터 티, 라이트, 우유, 초콜릿, 주스,
스무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아이스 기준 60~75바트,
한화 2,400원~3,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사실 한국의 커피가 워낙 저렴하다 보니 그렇게까지
하실 수 있지만 태국이 생각보다 커피가 저렴하지는
않고 특히 에어컨이 있는 카페는 가격대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더라고요.
특이한 게 모든 메뉴가
프라페버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음료 외에 간단한 스낵류와
디저트류
텀블러와 인형
믹스커피도 판매 중입니다.
아마존 아이스(70바트)
카페 아마존의 시그니처 아마존 커피입니다.
컵홀더 대신 휴지를 예쁘게 감아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아메리카노 같은 블랙커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커피색은 우리나라 믹스커피 느낌이었습니다.
얼음이 정말 끝까지 담겨있네요.
양은 우리나라 메가커피 정도로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기본 당도로 설정했는데
많이 달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에 커피 맛이 굉장히 진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믹스커피에 설탕을 덜고
원두를 더 넣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얼음이 워낙 많아 음료 자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음료가 진해서 어느정도 녹여가면서
먹으면 될 듯하네요.
오늘은 태국의 스타벅스, 카페 아마존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맛있는 커피를 즐겼네요.
여러분들도 방콕 여행 중 보이면 한번 들어가셔서
커피도 마시고 에어컨도 쐐시면 좋을 듯합니다.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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