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기회로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돈꿈 카츠앤소바"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돈꿈 카츠앤소바
위치
서울 서초구 효령로77길 34 B102호영업시간
연중무휴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곳입니다.
강남역 5번출구 기준 492m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위에 사무실이 많아 점심, 저녁 모두
손님이 많더라고요.
영업시간도 길어 이른점심부터
늦은 저녁까지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정확한 위치의 경우 위 사진에 보이는
"아크로텔" 건물 입구로 들어가
한층 내려가면 중앙에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특이하게 주방이 매장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네요.
그렇지만 옆에서 주방이 완전히 보여
살펴보았는데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었습니다.
거기에 오히려 분리가 되어있어
매장이 청결하고 깔끔해보였습니다.
매장입구에 메뉴소개가 되어있어 편리하네요.
매장 내부입니다.
전반적으로 흰색을 중심으로 인테리어하여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공간도 넓고 좌석확보가 잘되어있어
다수가 방문하기도 좋고
혼밥하기도 편리할 것 같네요.
입구에 옷걸이가 구비되어있어
겨울에 외투를 걸어두기도 좋아보입니다.
이제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주문의 경우 가게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뉴의 경우 다양한 일식을 취급하고 있네요.
등심, 안심, 치킨, 치즈 등 다양한 카츠류가
11,000 ~ 13,000원 정도
마제소바가 11,000원, 냉소바, 카레밥, 카레우동은
7,000 ~ 8,000원입니다.
카츠류의 가격대도 적당하다고 느껴지고
카레와 냉소바는 꽤나 저렴하네요.
점심식사로 먹기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마제소바와 모둠 카츠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 후 테이블에 앉아 셀프바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셀프바에는 깍두기, 단무지, 장국, 사탕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귀여운 곰돌이 통에 소스가
눈에 띄네요.
거기에 마제소바와, 카츠 맛있게 먹는법과
와이파이, 이벤트 등이 보기좋게
소개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마제소바"와 "모둠 카츠" 가 나왔습니다.
우선 좋았던 점은 먹기전부터
플레이팅이 예뻐서 기분이 좋네요.
이제 하나씩 먹어보며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마제소바(11,000원)
우선 마제소바입니다.
파, 부추, 가쓰오부시, 김가루, 고기볶음,
계란노른자가 위에 있었고
아래에 우동면이 깔려있네요.
우선 첫번째 느낌은 평소 먹었던 마제소바보다
조금 더 매콤한 느낌이었습니다.
맵거나 하지는 않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정도여서 좋았네요.
먹는동안 전혀 느끼하거나 물리지 않았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통통하여 좋았고
다양한 고명과 어우러짐이 훌륭했습니다.
특히 고기의 맛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앞서 안내문처럼 반정도 먹은 후
다시다 식초를 넣어보았습니다.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시다 식초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다시다 식초를 넣자 마제소바자체에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배가 되더라고요.
개인의 기호가 있겠지만 저는
다시 방문한다면 처음부터 다시다 식초를
넣어먹을 것 같습니다.
마제소바의 마무리는 밥을 비벼먹는 거죠?
저는 마제소바에 밥비벼먹는 걸 좋아합니다.
좋았던 점은 밥추가가 무료더라고요.
대부분의 식당에서 추가비용을 받는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양이 많으신 분도
마제소바 단품만으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다 식초를 추가로 넣어
매콤 부드러운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모둠 카츠(17,000원)
다음은 모둠카츠입니다.
저는 치즈카츠, 등심, 새우튀김으로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밥과, 양상추샐러드, 히말라야핑크솔트,
연겨자, 고추냉이가 나오네요.
다른 메뉴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다양한 카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우선 등심입니다.
동그란 모양의 카츠로 속에 예쁜 핑크색이 눈에띄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장 맛있는 형태였습니다.
특히 등심이지만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고요.
거기에 소금, 소스, 고추냉이 등
다양한 조합으로 먹을 수 있어
전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소금에 와사비가 훌륭했고
매운 돈까스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새우튀김입니다.
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튀김을 잘하시더라고요.
역시나 바삭하지만 거칠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새우가 굉장히 크고 맛있더라고요.
통통하고 달콤한 새우에 바삭한 튀김옷,
타르타르소스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은 치즈카츠입니다.
비주얼부터 맛있어보이죠?
네모반듯한 고기 속에 치즈가 넘치게 들어있습니다.
치즈가 맛있음은 물론
고기까지 맛있더라고요.
돈까스 소스와 매운 돈까스 소스가
특히 치즈카츠와 잘 어울렸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즈카츠지만
돈까스 소스들과 함께하니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강남쪽에 갈일이 있으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직접 경험해보고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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