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슈퍼두퍼버거에 다녀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좋고 꽤나 독특하다고 느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보시죠!
슈퍼두퍼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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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퍼버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만들어진 버거집입니다.
미국에서 2010년에 처음 매장이 생겼고 한국에서는 2022년 11월 강남에 첫 매장이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장의 역사가 길지않으며 한국이 첫 글로벌 매장이라고 하네요.
그정도로 한국 시장에 진심이며 현재 한국에 강남, 홍대, 코엑스
3개의 매장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1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리미엄버거를 지향하여 맛의 퀄리티가 높다고 합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는 신논현역 7번, 8번 출구 사이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이고 주위에 쉐이크쉑, 팀홀튼, 파이브가이즈 등
다양한 미국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해있는 곳입니다.
사실상 이곳에 매장이 있는게 큰 홍보물 같은 느낌인 동시에 수많은 가게들과 경쟁해야하는 구조인 것 같네요.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0시30분에서 23시로 한국 내 모든 매장이 동일합니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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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입구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과 같은 메뉴판이 보입니다.
가격대는 단품 기준 8,300 ~13,900원, 세트기준 10,900 ~ 17,900원으로 형성되어있네요.
확실히 프리미엄 버거를 지향하는 곳 답게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네요.
다만 요즘 수제버거집이나 파이브가이즈는 2만원이 쉽게 넘다보니 너무 비싸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주문의 경우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입구좌측에 있습니다.
키오스크도 함께 살펴보시죠!
키오스크에는 총 5가지 카테고리가 존재하며 세트와 버거 단품은 처음 본 메뉴판의 메뉴와 같습니다.
버거 이외에도 샐러드와 사이드메뉴에서 감자튀김과 치킨, 코올슬로등도 판매중이네요.
또한 미국 버거의 상징과 같은 음료 쉐이크, 탄산음료는 물론 커피와 스파클링 아이스크림까지 판매중입니다.
이는 단순한 패스트푸드점을 넘어 프리미엄한 버거와 훌륭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네요
내부
실제로 내부를 살펴보면 햄버거집이 아닌 파인다이닝같은 느낌이 납니다.
내부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층에는 조리와 픽업을 하는 공간이 오픈되어있어 더욱 신뢰가 가네요.
2층은 넓은 공간에 깔끔하게 좌석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친구나 연인들끼리 와서 식사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공간으로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베이컨 에그 온 버거 세트(애플 코올슬로 변경)(15,400원+500원) + 슈퍼프라이즈(4,500원)
저는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는 베이컨 에그 온 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거기에 슈퍼 프라이즈를 추가했었는데요.
현재 확인해보니 슈퍼 프라이즈는 단종되었는지 메뉴에 없더라고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우선 플레이팅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기 좋은 반숙달걀이 먼저보였고(반숙달걀을 드시지 못하시는 분은 따로 말씀드려야 할것같네요.)
위쪽 번에는 소스로 슈퍼두퍼버거의 시그니쳐 웃는얼굴이 그려져있네요.
우선 이덕에 받을때 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속 재료는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와 함께 베이컨, 계란, 소고기패티, 소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소스는 갈릭소스와 칠리소스로 되어있어 부드러움과 매콤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좋았네요.
전반적인 맛은 꽤나 건강한 맛으로 번이 부드러웠고 패티와 계란의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타 미국스타일의 버거가 꽤나 짜다고 느껴졌는데 전혀 짜지 않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네요.
슈퍼프라이즈의 경우 버거 속 칠리소스가 올라간 감자튀김으로 밍밍할 수 있는 맛을 조화롭게 잡아 줬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좋다고 느꼈던건 애플 코올슬로입니다.
상큼한 사과와 야채들이 버거와 감자튀김 중간중간 입을 상큼하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본적이 없었던 메뉴여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네요.
오늘은 슈퍼두퍼버거에 관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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