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기회로 "청라꽃갈비 시흥은계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고기는 물론, 탄탄한 밑반찬,
넓은 공간까지 상당히 좋더라고요.
관련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라꽃갈비 시흥은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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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꽃갈비는 현재 5곳의 매장이
운영중이더라고요.
인천 및 경기 서부지역에 매장이 있습니다.
위치
경기 시흥시 은계번영길 13
1층 115호~117호영업시간
평일 16:00 ~ 24:00
주말 12:00 ~ 24:00
저는 시흥 은계지구에 위치한
"청라꽃갈비 시흥은계점"에 다녀왔습니다.
시흥은계지구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자차이용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평일 4시, 주말 12시
시작으로 평일 점심장사를 지양하고
고기에 집중하신듯 하네요.
매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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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외부입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얼핏 보아도 기억에
남을듯한 비주얼입니다.
밖에서 얼핏보아도 공간이 넓은 것은 물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나무로 외관이 구성되어있어
특이하고 눈에 띕니다.
간판 역시 나무판에 이름이 적혀있어
고급스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바깥쪽으로 큰 창이 트여있어
내부 채광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의 외부만큼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합니다.
천장과 식탁, 의자를 비롯한 전반적인
소품들이 나무로 되어있네요.
그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좌석의 경우 다수의 4인석을 비롯 6인석,
중앙에 8인 이상을 위한 단체석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친구, 혹은 가족단위 모임은 물론
회사 회식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매장 중앙에는 다양한 반찬을 담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상추를 비롯, 마늘, 양파채, 소스들이 있어
편하게 밑반찬을 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게 전반을 비롯 셀프바만 보아도
알 수 있듯 사장님께서 가게 관리를
깔끔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요식업의 경우 위생이 중요한데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림표입니다.
대표메뉴 갈비
갈비류의 경우 "돼지왕갈비"와 "한돈갈비"
두종류가 있네요.
특히 "돼지왕갈비"의 경우 300g에 16,000원
100g 기준 5천원때로 매우 저렴하네요.
요즘 다른 집 돼지갈비 1인분이 200~250g
정도인데 양은 많은데 가격은 비슷했습니다.
이 외에 생고기류가 있습니다.
생고기류 중에서 눈에띄는 점은
"꽃목살"
대표적 맛집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실제로 청라꽃갈비 꽃목살을
극찬했다고 하네요.
단순히 양념으로 승부하는 양념갈비집이 아닌
고기질로 승부하는 고깃집이라는
느낌이 명확히 들었습니다.
돼지왕갈비 2인분(32,000원)
저는 이 집의 대표메뉴
"돼지왕갈비"로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다 싶이 밑반찬에서도
사장님의 성격이 보였습니다.
밑반찬 하나하나 깔끔하고 정성드럽게
담아주시더라고요.
사소할 수 있지만 받는 입장에서
더욱 대접받고있다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거기에 단순히 고깃집에서 나오는 반찬이
아닌 다채로운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아주 바삭한 김치전과 해물 된장찌개도
함꼐 나왔습니다.
김치전은 상당히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된장찌개는 야채에 두부 조금 든
서비스 된장찌개가 아니라
조개까지 든 해물 된장찌개더라고요.
건더기도 많고 해물향이 진해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밑반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갈비겠죠?
갈비의 경우 숯을 사용해 구웠습니다.
위 영상에서 보이다 싶이 1인분 당
아주 큰 갈비 한덩이를 올려주셨습니다.
영상으로 담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봤을때
굉장히 크다라고 느꼈습니다.
갈비를 금방 구워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갈비를 올려주시며
숯불을 활용해 갈비를 구우니 양념이 탈 수 있어
자주자주 뒤집어 주시고 어느정도 익은 후
뒤집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설명해주신대로 최선을 다해 고기를 구워봤네요.
굉장히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갈비 자체의 맛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양념이 자극적인 갈비는 전혀 아니었고
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질이 좋았습니다.
입에 넣었을때 고기의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져 자연스레 넘어갔습니다.
거기에 숯으로 굽다보니 고기에
숯향이 베어 맛이 배가 되었네요.
또한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게
굉장한 장점이 되었습니다.
밑반찬이 다양함은 물론 하나하나 맛이 좋더라고요.
은은한 양념맛을 지닌 갈비와
다양한 밑반찬을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상추쌈은 물론, 명이나물, 이름모를 반찬까지
모든 반찬과의 합이 좋았습니다.
고기집에서 밑반찬까지 다먹을 일이 적은데
이 집은 밑반찬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갈비를 먹었네요.
마무리로 셀프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이렇게 또 좋은 맛집을 알게되어 좋네요.
여러분들도 시흥에서 식사하실 일 있으시거나
갈비 맛집을 찾고계시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재미있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네요.
항상 직접 경험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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