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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스페셜 땡스 투, 훌륭한 디저트와 아름다운 공간 왕십리카페 추천

by 김철수1 2024. 7. 24.

https://m.blog.naver.com/sungk19/clip/5106083

 

스페셜 땡스 투 치즈 케이크 라떼(5,500원)+녹차 라떼(6,000원) 시나몬 휘낭시에(3,000원)+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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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장역과 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한

왕십리카페 스페셜 땡스 투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디저트와 아름다운 공간이 좋았던

스페셜 땡스 투에 관하여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스페셜 땡스 투
(SPECIAL THANKS TO)

위치 - 서울 성동구 마조로15길 6 1층 스페셜 땡스 투

영업시간 - 매일 10:00~24:00(23:30 라스트 오더)

18:00~19: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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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역과 왕십리역 사이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왕십리카페 스페셜 땡스 투입니다.

마장역 4번 출구 기준 293m입니다.

저는 5호선이 아닌 2호선을 이용해 왕십리역을

통해 방문했습니다.

왕십리역에서도 6,13번 출구 이용 시 5분 전후로

방문 가능한 위치였습니다.

5호선 이용 시 마장역, 그 외에는 왕십리역 이용하시면

쉽게 방문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영업시간이 상당히 길어 아침부터 밤까지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겠네요.

다만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브레이크 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왕십리역 인근 상가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깨끗한 건물 1층에 통창이 인상적인 카페네요.

맞은편에는 GS25가 있고 큰길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바깥부터 화초, 장식품이 눈에 띄네요.

사장님께서 가게에 정성을 들이신 것 같고

감각이 훌륭하신듯 합니다.


왕십리카페 스페셜 땡스 투 내부입니다.

화이트 앤 블랙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습니다.

카운터가 아주 깔끔하네요.

좌석의 경우 4인석 2개와 2인석 하나,

바 테이블 석 2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각각의 특색이 있어 재미있네요.

공간이 결코 좁지 않지만 테이블을

의도적으로 널찍하게 두신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게 내부의 여유가 더욱 느껴지네요.

 

거기에 통창이 있어 내부 채광이 굉장히 좋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귀엽고 감각적인 소품이 많아

테이크아웃보다는 쉬다가고 싶은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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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와 논커피, 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떼, 음료 등의 시럽을 수제로 만드시는 게

인상적입니다.

거기에 우유 역시 락토프리, 찻잎들은 유기농이네요.

사장님이 음료에 진심이신듯 합니다.


다음은 스페셜 땡스 투의 하이라이트

디저트 라인입니다.

디저트 종류는 우드쿠키와 돌체, 마들렌,

휘낭시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들렌 8종과 휘낭시에 5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좋습니다.

거기에 처음 보는 디저트인 우드쿠키와

돌체가 눈에 띄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돌체가 품절이었습니다.

단품 외에도 선물용으로 박스에 담아

디저트를 판매 중이었습니다.

박스로 구매 시 할인도 되는 듯하니

스페셜 땡스 투의 디저트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

구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 케이크 라떼(5,500원)+
녹차 라떼(6,000원)+
시나몬 휘낭시에(3,000원)+
밀리터리 마들렌(3,000원)+
우드쿠키(3,000원)

저는 커피 1종류, 논커피 1종류,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를 하나씩 시켜보았습니다.

 

제공해 주시는 플레이팅부터 아주 깔끔하고 예쁩니다.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는 비주얼이네요.


먼저 녹차라떼입니다.

수제 녹차 시럽에 우유를 더한 음료입니다.

저는 시럽이 들어갔다고 해서 단 음료일 줄

알았는데 녹차의 맛과 향이 좋은 음료였습니다.

고소한 우유의 맛과 은은한 녹차의 풍미,

거기에 약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좋은 녹차라떼이네요.

저는 단 디저트를 함께 시키다 보니

음료가 달지 않아 훨씬 좋았습니다.


다음은 치즈 케이크 라떼입니다.

카페라떼에 치즈 케이크 시럽이 들어간 커피입니다.

치즈 케이크 시럽이라는 게 뭔지 궁금했는데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 위해

코팅되어 있든 뿌려져 있는 시럽 맛이더라고요.

고소한 카페라떼에 달콤한 치즈케이크 풍미가

더해지니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주의사항으로 시럽이 바닥에 깔려있어

스푼으로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잘 젓지 못해 마지막에 시럽이 들어오더라고요.


마지막은 디저트 3종입니다.

예쁜 접시에 나왔는데 보기 좋네요.

먼저 시나몬 휘낭시에입니다.

휘낭시에의 경우 간혹 뻑뻑하다는 느낌을

주는 게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밀도감이 있는 휘낭시에에

풍미가 좋은 시나몬이 더해져 아주 맛있었네요.

다음은 밀리터리 마들렌입니다.

마들렌 위에 초코, 녹차가 함께 올라간 형태입니다.

마들렌의 경우 촉촉함은 물론 밀도감 있는

식감이 좋았네요.

디저트 전반적으로 적당히 달고 촉촉했습니다.

거기에 은은한 초코와 녹차가 더해지니 좋습니다.

마지막은 우드쿠키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쿠키였는데 가장 맛있더라고요.

초코를 베이스로 한 꾸덕꾸덕한 쿠키에

견과류가 들어있었습니다.

앞선 두 개와 달리 꾸덕꾸덕하고 쫀듯한 식감이

특이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씹히는 견과류가 풍미를 더해주네요.

우드쿠키가 특히 커피와 함께 먹었을 때

맛이 좋았습니다.

혹시 방문하시게 되시면 우드쿠키 꼭 드셔보세요!


좋은 기회로 찾게 된 왕십리카페

스페셜 땡스 투

디저트도 맛있게 먹고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네요.

근처에서 일정 있으신 분들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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