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는 치킨 추천 / 바삭한 후라이드 TOP 3 / 지극히 주관적 / BBQ, 바른치킨, 아웃닭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치킨을 자주먹었고 요즘도 자주 먹고있습니다.

 

같은 치킨을 자주먹기보다는 신메뉴가 나오면 최대한 먹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감히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입만으로 치킨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

1. BBQ 황금올리브 - 독보적인 맛과 바삭함, 대한민국 후라이드의 대표

728x90

가격(뼈치킨 기준) : 20000원

 

열량 (100g 기준) : 253.72kcal

 

후라이드의 근본 BBQ 황금올리브입니다.

 

항상 후라이드 치킨으로 근본으로 여겨져 왔지만 예전부터 비싼 가격으로 늘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최근 100프로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에서 50프로로 함량을 낮추기도했습니다.

 

기름을 바꾼 이후 bbq 황금올리브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큰 차이는 못느꼈지만 조금 강력했던 올리브유 향이 줄어든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오히려 3조각 이상 먹었을때 느끼함이 빨리왔었는데 기름 변경 이후 느끼함이 줄어든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한국 후라이드의 정석은 아직도 bbq라고 생각하며 이 유니크함과 바삭함을 따라올 치킨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조합(후라이드 반 양념 반)

 

위에 말씀드렸듯 덜 느끼해졌다고 해도 1마리를 모두 먹기에는 느끼함이 큽니다.

 

과거에는 bbq 양념치킨은 신맛이 강한 어찌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양념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리뉴얼을 통해 달달한 양념치킨 맛이되며 개인적으로 반반치킨으로 바꾸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2. 바른치킨 현미바삭 - 적당한 바삭함과 깔끔한 맛

반응형

가격(뼈치킨 기준) : 17900원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 바삭한 후라이드입니다.

 

위에 황금올리브에 비하면 첫입의 임팩트는 적을 수 있지만 충분히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튀김옷의 두께가 적당하고 고기의 육질도 좋습니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카사바칩도 매우 좋습니다.

 

많이 먹더라도 느끼한 맛이 덜하고 충분히 세련되며 과거 치킨의 정체성도 잃지않아 호불호가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추천조합(현미바삭치킨+떡볶이)

단일 후라이드로 먹어도 충분히 좋고 양념만 찍어도 느끼함은 적습니다.

 

하지만 굳이 떡볶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떡볶이 자체가 매우 맛있습니다.

 

달달한 옛날 떡볶이 스타일로 치킨 한입에 떡볶이를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

3. 아웃닭 - 바삭함 1티어, 치킨 육질 1티어, 최악의 단점 배달안됨

 

가격(뼈치킨 기준) : 20,900원

아웃닭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아주 슬프게 아웃닭은 배달을 하지 않습니다.

 

최근 거의 대부분의 치킨집의 주요 판매전략이 배달이라면 아웃닭은 홀장사만 합니다.

 

저 역시 아웃닭을 먹으려면 타지역으로 넘어가야합니다.

 

그럼에도 아웃닭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후라이드 자체의 바삭함도 거의 BBQ 수준이며 염지도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닭의 육질도 매우 신선하고 좋습니다.

 

개이적으로 단순 맛자체는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치킨 뿐 아니라 감자튀김, 떡튀김이

함께 나와 1마리만으로도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 1마리를 시키면 4가지 소스와 샐러드를 함께 주기에 양념치킨을 시키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

추천조합 : 후라이드

 

과감히 말씀드리면 후라이드만 시키시면 됩니다.

 

후라이드만 시켜도 감자튀김, 떡튀김이 나오며 함께나오는 4개의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양념치킨등을 시키는것 보다 훨씬 좋습니다.

 

근처에 꼭 찾아보시고 기회 되시면 아웃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맛있습니다.

 

---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킨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