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며 둘러보기도 좋고,
쉬어 보기도 좋고, 노트북으로 작업하기도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호주 시드니 최애 공간,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
(State Library of New South Wales)📍위치 - 1 Shakespeare Pl, Sydney NSW 2000
⏰운영시간 - 평일 09:00~20:00 / 주말 10:00~17:00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입니다.
위치는 호주 시드니 시내 한복판으로,
아래로는 하이드 파크, 위로는 오페라 하우스,
우측으로는 아트 갤러리, 좌측으로는
마틴 플레이스까지, 어디서든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관련해서 함께 구경하기 좋은 곳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
뒤에 소개해 드리겠지만, 이 도서관 내부에
정말 다양한 시설, 전시회 장소가 있거든요.
구글 맵상으로는 운영 시간이 하나로 나와 있는데,
각 장소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 외관입니다.
입구가 여러곳인데 여기가 가장 크고 멋지네요.
약간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올법한,
거대하고 멋진 유럽풍 건물입니다.
도서관 구관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분위기
먼저 살펴볼 곳은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의 상징, 도서관입니다.
뒤에 신관도 소개해 드리겠지만, 여기는 구관이에요.
도서관 내부가 흡사 영화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분위기입니다.
넓고 큰 홀에 큰 테이블, 높은 천장에
끝없이 꽂힌 서적까지... 굉장히 멋있네요.
저는 이곳이 실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관광용 장소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공부하고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사실 여기가 관광용 장소였다면 이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나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좋네요.
저도 잠시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해 보았는데, 좌석별로
충전기도 있고 와이파이도 잘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료 전시회
상당히 재미있고 퀄리티 좋은 곳
도서관 방문 후 2층에 몇몇 전시회가
진행 중이어서 구경해 보았어요.
사실 저도 여기에서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은
방문해 보고 알았습니다.
일반적인 도서관이라기보다 복합문화공간 느낌이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 모든 전시회는 무료였고,
총 3~4개 가량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호주의 역사, 스포츠, 삶, 만화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해 주는 곳도 있었고, 뉴사우스웨일스 초기 진입
과정에서의 경로, 군사 기지 등도 알려주네요.
개인적으로 호주의 대표 잡지, PIX에 대해 알려주는
전시회가 있었는데, 여기가 꽤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시드니는 퀄리티 좋은 무료 전시회가 많아 좋네요. 👍
도서관 신관
지금도 여기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도서관 신관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정말 좋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여기 있네요.
여기는 사실 관광지로서 구경할 장소는 아니고
노트북도 하고 책 읽기 좋은 곳입니다.
확실히 신관이어서 굉장히 쾌적하고 깔끔하네요.
좌석도 많고 콘센트가 충분해서
노트북 하기 아주 좋습니다.
사실 공간이 이렇게 넓으면 와이파이가
잘 안 될 법도 한데, 굉장히 빠르고 좋아요.
숙소에서 더 가까운 곳에 공립 도서관도 있지만,
이곳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주 방문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 여행 중
이곳이 저의 최애 장소인 듯하네요.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으신 분들은
신관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노트북 하기 좋고 구경할 것도 많아
충분히 들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네요.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들러보시고
여유로운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