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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타코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타코를 많이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먹을 때마다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제가 먹어 본 타코 중
최고라고 느낀 곳입니다!
가게도 넓고 깔끔하며 맛까지 최고였던 곳인데,
무려 서울이 아닌 인천에 위치한 맛집이에요.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타코닷 청라점
📍위치 - 인천 서구 담지로104번길 27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단 평일은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타코닷 청라점입니다.
위치는 인천 청라에 있으며, 주변에 청라 고등학교,
심곡천, 연희공원 등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방문해 보는 동네여서 정확한 위치는
잘 몰랐지만, 동네가 조용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교통의 경우, 주변에 지하철역은 없었지만
가게 앞쪽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 이용 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마감 1시간 전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해 주세요.
타코닷 청라점 외관입니다.
주변에 공원과 심곡천이 흐르고, 여러 채의
단독 건물 1층에 예쁜 가게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가게 외관이 얼핏 봐도 깔끔해 보이고
간판의 강렬한 국기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외국 음식점들은 보통 서울에 많은데,
인천에도 이런 곳이 생기다니 신기해요.
저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배가 고프니 얼른 들어가 보겠습니다!
타코닷 청라점 내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넓고 깔끔한 분위기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내부가 힙하고 외국스러운 것도 좋지만,
오히려 깔끔해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청라라는 도시 특성상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데,
그에 맞춰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춘 것 같네요.
좌석의 경우 4인 이상 수용 가능한
테이블만 거의 20개가 마련되어 있네요.
웬만한 시간대에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중간에 칸막이가 있는
좌석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아 보입니다.
가게 한편에 있는 넓은 주방이 보이네요.
사장님께서 다양한 음식을 빠르고
정성스럽게 만들고 계셨습니다.
밖에서 얼핏 보아도 깔끔한 주방이 마음에 드네요.
메뉴
먼저 타코닷 청라점 메인 메뉴입니다.
메인으로 파히타 플래터와 폭립이 눈에 띄네요.
이 외에도 파스타, 치미창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키즈 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코의 경우 초리조, 폴드포크,
내슈빌핫치킨, 망고쉬림프가 있네요.
제가 멕시코 요리를 잘 몰라서 이름만 보고는
감이 오지 않는 메뉴가 많습니다.
다음은 사이드 메뉴입니다.
대표적인 멕시코 음식인 과카몰리부터
버팔로 윙, 나초, 고구마튀김까지 있네요.
타코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주류와 음료 메뉴입니다.
주류는 맥주, 모히또, 데킬라가 준비되어 있네요.
음료는 콜라, 탄산수, 에이드가 준비되어 있네요.
파히타 플래터(38,900원)+레몬에이드(4,500원)
저는 추천 메뉴인 파히타 플래터와
레몬 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파히타 플래터가 뭔지 잘 몰랐는데, 다양한 재료를 또띠아에 싸서 타코처럼 만들어 먹는 메뉴였어요.
자, 이제 파히타 플래터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무쇠 프라이팬에는 베이컨, 폴드 포크, 새우,
매쉬드 포테이토, 볶음밥이 있네요.
이 재료들을 또띠아에 싸서
타코를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메인 재료 외에도 칠리소스, 요거트, 샐러드, 고수,
토마토 양파 피클, 또띠아가 함께 나오네요.
제가 여태까지 먹어 봤던 타코는 미리 만들어져 나왔고,
또띠아도 나초처럼 바삭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은 굉장히 색다르네요!
맛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바로 먹어 보겠습니다.
저도 먹는 방법을 정확히는 모르니
혹시 틀렸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먼저 새우를 메인으로 타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우가 통통하고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재료의 조화가 정말 훌륭합니다!
다음은 베이컨 타코입니다.
평소 집에서 먹던 베이컨은 얇은데,
여기는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네요!
마지막으로 폴드 포크 타코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멕시코스러운 맛이었으며,
다른 재료와의 조화가 훌륭한 타코였습니다.
레몬 에이드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에
진짜 레몬까지 띄워져 있네요.
타코라는 음식을 자주 먹어 보지는 않았는데,
제가 먹어 본 타코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하게 이국적이지 않고 재료의 조화가
훌륭해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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