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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왕십리맛집, 미도인에서 즐기는 퓨전 일식/중식/양식! (ft. 스테이크 덮밥)

by 김철수1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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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6kvLm_K6If0?si=Z7crjQbYJj4FaT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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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혹 친구들과 만날 때 메뉴가 갈릴 때 있으시죠?

혼자서 혼밥할 때도

여러 종류의 음식이 먹고 싶을 때도 있으시죠?

그럴 때 방문하면 정말 괜찮은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가 보시죠!


미도인 왕십리역사

📍위치 -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4층 4-6호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미도인 왕십리역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맛집은 자차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곳은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왜냐하면 왕십리 역사 내부 건물 4층

푸드 에비뉴에 있기 때문이죠.

찾아가기도 쉽고,

교통도 편리해서 약속 장소로 딱인 것 같아요.


한양대 맛집 미도인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요즘 식당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좋네요.

덕분에 아무 때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 왕십리역에 내린 뒤

미도인 왕십리역사점에 방문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니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왕십리 혼밥 맛집 미도인 외관입니다.

역사 안에 있는 가게여서 규모가 작을 줄 알았는데,

외부에서 봐도 크기가 상당하네요!

내부가 잘 보이도록 유리로 되어 있네요.

제가 12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벌써 만석이라니!

역시 인기 있는 맛집은 다르네요.

얼른 들어가 보겠습니다!


왕십리 라멘 미도인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네요.

왕십리 데이트 맛집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좌석은 2인석, 4인석 위주로

15자리 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이 꽤 많은데도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다니,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인가 봐요!

6인 이상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2곳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미리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을 해 자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가게에서 뽑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혹시 이 글을 읽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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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라멘 맛집 미도인 메뉴입니다.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덮밥부터 스테이크, 덮밥,

면류, 스페셜 메뉴까지 정말 다양하네요!

개인적으로 특이했던 점은 일식 느낌의 덮밥부터

양식인 파스타, 중식인 탄탄멘, 우육면까지

준비되어 있다는 거예요.

한정 수량만 판매되는 메뉴입니다.

400 스테이크 덮밥은 점심에만,

미도인 9첩밥상은 저녁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저는 400 스테이크 덮밥도 먹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매진되었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 봐야겠어요!

이 외에도 점심 메뉴와 가을 미식

신메뉴도 판매하고 있네요.

점심에만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메뉴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스테이크덮밥(10,800원)+청두사천탄탄멘, 치킨가라아게(9,900원)+
치즈볼(0원)+
스카치 에그(5,300원)+자몽 허니에이드(4,000원)

저는 미도인의 시그니처 스테이크 덮밥과

만원의 행복 메뉴, 청두 사천 탄탄멘과 가라아게,

한정 메뉴 스카치 에그,

시원한 자몽 허니 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렇게 한 상 가득 주문했는데

가격이 30,000원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니,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먼저 스테이크 덮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예쁜 접시에 담겨 나와서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네, 스테이크 덮밥 내용물을 살펴볼게요.

스테이크, 숙주, 와사비, 파, 밥이 들어있어

딱 정석적인 스테이크 덮밥 느낌이네요.

바로 먹어보겠습니다.

사실 맛이 엄청 특별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네요.

고기 굽기가 적당하고, 밥과 소스의 조합도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풍미를 더해 줍니다.


다음은 청두 사천 탄탄멘입니다.

외관상으로는 매운 라멘처럼 보이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빨간 국물에 면, 청경채, 계란,

다진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국물을 맛보겠습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맛일까 했는데,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네요!

면은 중면보다 약간 두꺼운데, 굉장히 부드럽네요.

맛있는 부대찌개에 부드러운 면 사리를 더한

느낌에 살짝 외국 맛이 섞인 것 같아요


탄탄멘과 함께 나온 가라아게입니다.

건강한 새싹과 함께 나왔네요.

갓 튀긴 가라아게가 맛없기는 힘들죠.

개인적으로 하얀 소스가

부드럽고 상큼해서 맛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메뉴인 스카치 에그입니다.

수제로 만드시는 한정 메뉴이며

삶은 계란에 고기를 덧붙여 튀긴 요리입니다.

반숙으로 익힌 계란에 다진 고기를 감싸 튀겨낸 스카치 에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겠어요.


네이버로 예약했더니 치즈볼도 서비스로 주셨네요!

튀김을 기본적으로 잘하셔서 바삭하고 맛있네요.

아주 따끈했습니다.


오늘은 왕십리역에 위치한 미도인 왕십리역사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는 혼밥하는 걸 좋아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편안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을 먹어 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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