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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좋은 레트로풍 술집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여기는 술집이지만 안주가 맛있어서
맛집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함께 가보시죠!
막리단길 부천점
📍위치 -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445번길 9 1층
⏰영업시간 - 일~목요일 16:00~02:00(01:00 라스트 오더)
금,토요일 16:00~03:00(02:00 라스트 오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막리단길 부천점입니다.
위치는 부천역 로데오거리에 있으며
부천역 3번 출구에서 472m 거리에 있어요.
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바로 옆에 부천대가 있어서 굉장히 핫한 곳이랍니다.
부천에 사시는 분들은 위 설명만 들어도
어디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예요.
굉장히 늦게까지 영업해서 1차로 방문해도 좋고
2차, 3차까지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핫한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더욱 좋네요!
부천대맛집 막리단길 외관입니다.
간판 스타일과 외부 인테리어에서
레트로함이 물씬 느껴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감성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픈 직후인 4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벌써 몇몇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얼른 들어가서 자리 잡아야겠어요.
아직 저녁을 안 먹어서 배가 너무 고프네요.
부천역 가성비 술집 막리단길 내부입니다.
가게가 레트로풍이라고
좌석까지 오래된 느낌이면 불편할 수 있죠?
하지만 여기는 아주 깔끔해서 좋았어요.
좌석은 4인석 테이블이 10개 정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게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친구들끼리 와서 한잔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막리단길 부천점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었던
인테리어예요.
요즘 술집이 참 많은데, 이런 디테일들이
가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게 내부에서 몇몇 이벤트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친구들끼리 방문했을 때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메뉴
자, 그럼 막리단길 메뉴를 살펴볼까요?
우선 대표 메뉴인 쟁반술상 9첩과
각종 전 메뉴가 눈에 띄네요.
쟁반술상은 뒤에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스페셜 메뉴와 수육, 탕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식 주점이기에 한식 안주가
굉장히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네요.
똥집, 제육볶음, 두부김치 등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사이드 메뉴와 주류입니다.
가게 이름이 막리단길인 만큼
굉장히 다양한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부천 지역 막걸리를 비롯해
생소한 막걸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막걸리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천국일 것 같아요!
쟁반술상9첩(29,900원)+음료 2개(4,000원)
이곳은 사실 안주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쟁반술상부터 시키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몇 분이 오시든, 몇 번을 오시든
쟁반술상을 시키면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다양한 메뉴가 한 번에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메뉴 구성도 계속 바뀌어서 질릴 일도 없답니다.
저는 술을 못해서 막걸리를 리뷰해 드리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지만, 시원한 음료와 함께
쟁반술상을 한번 즐겨보겠습니다.
첫 번째 메뉴는 매콤달달한 제육볶음과 주먹밥입니다.
매콤달달한 제육볶음과 주먹밥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어요!
첫 음식으로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두 번째 메뉴는 고기와 당면이 듬뿍 든 갈비탕입니다.
큼직한 고기가 5덩이나 들어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세 번째 메뉴는 육전입니다.
육전 맛있는 건 모두 알고 있지만, 파는 곳도 적고
가격도 비싼 경우가 많은데 막리단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네 번째 메뉴는 스팸과 두부김치입니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는 조합이죠!
짭짤한 스팸과 매콤한 두부김치의 조합은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다섯 번째 메뉴는 보쌈입니다.
벌써 메인 메뉴만 5개째네요!
야들야들한 고기에 배추와 무김치 조합은
정말 최고였어요.
여섯 번째 메뉴는 소떡소떡입니다.
잘 구워진 소시지와 치즈 떡에 소스가 뿌려져 있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시지와
쫄깃한 떡의 조합이 일품이었답니다!
일곱 번째 메뉴는 콘치즈입니다.
달콤한 콘에 부드러운 치즈가 더해져서
고소함이 배가 되었어요.
맥주를 못 마시는데 맥주가 당기는 맛이네요!
여덟 번째 메뉴는 참치 크림치즈 크래커입니다.
이 조합은 군대에서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네요.
바삭한 크래커 위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고소한 참치의 조합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마지막 메뉴는 달콤한 멜론입니다.
쟁반술상 하나면 식사부터 안주, 후식까지
모두 해결되네요.
정말 푸짐하고 다채로운 구성에 감탄했어요.
덕분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늘은 부천대 맛집 막리단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못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방문하셔서
꼭 쟁반술상을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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