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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태국 방콕 미슐랭 로컬 맛집 추천 :: 쁘라짝뺏양(태국 29-1)

by 김철수1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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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맛집 중

맛, 가격, 위치, 서비스, 시설, 청결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없는 식당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쁘라짝 뺏양

📍위치 - 1415 Charoen Krung Roa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영업시간 - 매일 08:3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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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쁘라짝 뺏양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사판 탁신역 인근입니다.

흔히 실롬으로 불리는 지역 중 짜오프라야 강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강만 건너면 아이콘 시암, 위쪽으로는 차이나타운,

쭐라롱껀 대학교, 우측으로는 룸파니 공원까지

방콕의 핫한 곳에서 모두 가깝습니다.

더불어 전에 소개해 드린 백종원 선생님

족발 덮밥 맛집과도 아주 가까우니

함께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일어나기도 힘든 시간부터 영업을 하시네요.

아침식사 드시러 가도 좋을 듯합니다.


쁘라짝 뺏양 외관입니다.

실롬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입구부터 적혀있지만 이곳이 무려 1909년에

영업을 시작해 4대째라고 합니다.

1909년이면 115년 전인데 아직까지 영업 중인 건

확실히 맛집인 것 같습니다.

잘 구워진 오리와 돼지고기가 유리 진열대

안쪽에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태국 로컬 식당에 음식이 한국인 기준

청결하게 관리되지는 않는데

이곳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우선 1층은 카운터와 실외 주방이 있습니다.

이쪽에서 고기도 썰어주시고 포장음식도 만드십니다.

1층에도 꽤나 많은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무려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태국에서 에어컨이 설치된 로컬 식당은 정말 귀합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도 좌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고

카운터와 주방이 없다 보니 1층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은

2층 추천드립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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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이곳의 주력 메뉴는 구운 오리와 돼지고기인데

사실 태국 요리인지 중국요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메뉴를 팔지만 어떤 곳은 광둥요리라고 표기하고

어떤 곳은 그냥 로컬 음식으로 판매하더라고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짜장면의 느낌인가

예상만 해봅니다.

아무튼 메뉴는 오리와 돼지고기를 올린 덮밥, 국수,

수육, 찐빵 등이 판매 중입니다.

가격대의 경우 식사류는 100바트 4,000원이 넘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구운 오리 덮밥(60바트)

저는 밥 종류가 먹고 싶어

구운 오리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예쁜 접시에 담겨 음식이 나왔네요.

60바트 2,400원 정도의 소자를 주문해서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식사로 드시려면 대자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성의 경우 밥, 오리고기, 오이, 절인 야채가

나왔고 간장 베이스에 소스가 뿌려져있습니다.

밥은 약간 꼬들한 느낌인데 충분히 맛있고

위에 뿌려진 간장이 굉장합니다.

간장이지만 달콤하고 감칠맛이 정말 좋습니다.

밥, 오리, 간장과 함께하니 정말 밥도둑입니다.

약간 한국의 간장게장을 오리고기로 대체한 느낌이네요.

좌석마다 밥에 뿌려진 간장이 놓여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해서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 간장을 판매하시면 따로 구매하고 싶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방콕 미슐랭 맛집 쁘라짝뺏양에 다녀왔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맛, 가격, 위생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곳입니다.

위치도 훌륭하니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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