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라오스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 봐야 할
카페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오스 커피 브랜드로 맛있는 커피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Naked Espresso Misay
📍위치 - 129/1 Rue Nokeokoumane Mixai Village, 라오스
⏰영업시간 - 평일 07:00~18:00, 주말 08:00~18:00
영업시간의 경우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비엔티안분들은 정말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카페가 아침 7시부터 시작하다니 대단하네요.
제가 방문한 네이키드 에스프레소 미사이점
외부입니다.
노란색을 키포인트로 하여 고급스러운
외관이 멋진 카페입니다.
비엔티안에도 네이키드 에스프레소가 여러 곳 있는데
모든 지점이 인테리어도 멋지고 고급스럽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라오스에서 고급 카페인 곳인 듯합니다.
내부로 들어와 봤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습니다.
좌석의 경우 2인석, 4인석,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게 라오스는 카페에서 무조건
식사를 판매하더라고요.
저는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
다들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가게 자체 와이파이도 빠르고 벽에 붙어있는 좌석들에는
대부분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벽에 커피에 대한 소개와 설명도 붙어있네요.
확실히 커피에 진심인 곳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메뉴 살펴보겠습니다.
메뉴
먼저 음료 메뉴입니다.
가격은 확실히 비싼 곳입니다.
에스프레소가 40,000낍 2,400원입니다.
사실 한국 기준으로는 저렴하지만 로컬 카페에 비하면
2배는 비싼 듯합니다.
동남아 하면 과일 아니겠습니까.
다양한 과일 음료도 판매 중입니다.
차 종류의 조식 메뉴입니다.
음료 가격대에 비해 조식은 저렴한 것도 판매 중이네요.
랩, 파니니, 샐러드 등 서양식 메뉴가
다양하게 판매 중입니다.
메인 요리들입니다.
스테이크가 맛있을 것 같습니다.
여긴 또 태국식 메뉴와 채식들입니다.
동남아에서 식당 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할 줄 알아야 할 요리가 너무 많습니다.
마지막은 디저트입니다.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최고는 커피일 뿐.
피콜로 라떼(45,000낍)
저는 피콜로 라떼라는 걸 주문해 보았습니다.
저도 아예 모르는 메뉴여서 찾아보니
에스프레소 샷에 소량의 우유를 더해
만든 라떼라고 합니다.
따로 요청드리거나 하지 않았는데 기본으로
라떼아트가 올라가 있습니다.
45,000낍 2,900원 정도인데 라뗴아트까지 좋네요.
양은 정말 귀엽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에 우유를 부어
꽉 차게 만든 양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설탕을 넣어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에스프레소의 장점인 향과 풍미를 지닌 채
우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경험해 보고 싶지만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께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위쪽에 따로 올려주신 듯 우유 거품이 있는데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잘 섞어서 조금씩 마시니 좋았습니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뭔가
고급스럽게 먹고 싶은 피콜로 라떼였네요.
오늘은 라오스 대표 카페 네이키드 에스프레소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프랜차이즈다 보니 어떤 지점을 가도
깔끔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꼭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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