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태국 편의점 구경하기 세븐일레븐 편에 이어
오늘은 로손 편의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로손 편의점의 경우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로
세븐일레븐만큼은 아니지만 방콕 내에
지점이 꽤 있는 곳입니다.
지난 세븐일레븐 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09.07 - [해외 여행지 정보] - 태국 세븐일레븐 구경하기 :: 태국 편의점 물가, 추천 템까지!(방콕 2-3)
1. 음료
먼저 요구르트류입니다.
저렴한 건 400원부터 큰 건 1,000원 정도입니다.
팩 음료의 경우 400원부터 1,600원 정도입니다.
로손 편의점에도 다양한 제품이 많네요.
여행지에서 굉장히 중요한 맥주입니다.
병맥주는 2,000원대, 캔맥주는 1,000~2,000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이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탄산음료는 캔과 작은 패트 기준
500~1,500원 정도입니다.
탄산음료는 확실히 태국이 저렴한 듯합니다.
근본의 코카콜라도 640원 정도로
가격이 굉장히 좋습니다.
물은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슷한 듯합니다.
1.5리터 기준 600원 어딜 가나 이 정도입니다.
로손 편의점이 일본 브랜드이다 보니
일본 음료가 많습니다.
대부분 1,000원 이하로 저렴합니다.
태국 편의점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얼음컵에
음료를 많이 팔더라고요.
가격대는 늘 비슷합니다.
컵 사이즈에 따라 600~1,200원 정도입니다.
2. 과자(태국 제품)
먼저 태국 로컬 봉지 과자입니다.
확실히 로컬 과자는 저렴합니다.
400~800원대가 주를 이룹니다.
대용량 태국 과자도 1,000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태국과 자 맛이 빠지면 살 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태국 쿠키, 초코 과자류입니다.
저는 사실 이쪽에 빠져서 거의 매일 먹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200원부터 800원 정말 저렴하다 보니
편의점 들어갈 때마다 구매하게 되네요.
이쪽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고급 진 맛은 아닌데 인간 사료 같은 느낌입니다.
이곳도 400~800원이면 대부분 구매 가능합니다.
3. 과자(해외 제품)
사탕, 캔디류입니다.
호오 랜스, 멘토스 등 해외 제품도 보입니다.
저렴한 건 400원부터 비싼 건 1,600원 정도입니다.
초콜릿류입니다.
티켓 등 해외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600~1,200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로컬 제품에 비하면 1.5배 정도 비싸 보입니다.
4. 그 외
개인적으로 세븐일레븐은 태국 로컬스럽게
변화된 느낌인데 로손은 일본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 현지 편의점에서 볼법한 디저트 메뉴가 많습니다.
가격대는 1,600~2,400원 정도입니다.
오히려 일본 현지보다 저렴한 것 같네요.
이 편의점에 특징일지 모르겠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버거, 꼬치, 덮밥류도 많이 있습니다.
덮밥류의 경우 2,000원 초반 정도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양한 냉동식품입니다.
태국은 워낙 맛집이 많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가격대도 2,000~4,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뜨끈한 국물 어묵도 판매 중입니다.
태국 길거리에서도 어묵을 많이 파는데
여기는 확실히 일본 스타일이네요.
가격대는 개당 400~800원 정도로
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템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추천 템을 소개해 드리면
우선 태국 과자들, 특히 쿠키, 초콜릿류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면 저도 모르게 한 개씩 구매해서
나오게 됩니다.
두 번째는 로손 편의점에서만 판매하는
일본 디저트들, 확실히 세븐일레븐보다
디저트 라인이 좋은 것 같습니다.
태국 여행 중 일본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태국 물가 살펴보기, 세븐일레븐 편에 이어
로손 편의점 편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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