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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여행 코스 꿀팁! 가성비 맛집이 가득한 대학교 탐방기, 태국식 햄버거, 닭꼬치 :: 씰라빠건 대학교(방콕 9-1)

by 김철수1 2024. 9.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해외여행을 하며 꼭 방문해 보는

각국의 대학 캠퍼스,

그중에서도 오늘은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인근

씰라빠껀 대학교를 구경해 보았습니다.


여행 코스에 대학교?

저는 여행을 할 때 시간이 된다면 그 나라에

큰 대학교 캠퍼스를 한번 둘러봅니다.

캠퍼스의 경우 시설도 훌륭하고 깔끔함은 물론

그 나라의 학생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시는 공간이어서

저도 무언가 기운이 생기더라고요.

또한 캠퍼스 내, 외부에는 학생분들을 위한

저렴한 현지 가성비 맛집이 많아

밥 먹기도 아주 좋습니다.

그렇지만 외부인이기에 학생분들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니는 건 필수입니다.


씰라빠껀 대학교

📍위치 - 31 Na Phra Lan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운영시간 - 매일 08: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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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해 본 대학교는 씰라빠껀 대학교입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탐마싯 대학교와 함께

카오산로드 인근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탐마싯 대학교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읽어보세요!

 

2024.09.07 - [나의 여행기] - 방콕 리버뷰 가성비 맛집?! 탐마삿 대학교 탐방기(방콕 2-2)

 

방콕 리버뷰 가성비 맛집?! 탐마삿 대학교 탐방기(방콕 2-2)

안녕하세요!​오늘은 방콕 거리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탐마삿 대학교 탐방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탐마삿 대학교📍위치 - 2 Phra Chan Alley,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운영

journey-to-joy.tistory.com

 

왓프라깨우와 방콕 왕국 등 방콕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우니 일정에 넣기 용이할 듯합니다.


운영시간은 구글맵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입니다.

그렇지만 주말에는 학생분들이 등교를 하지 않아

식당 등이 운영하지 않을 듯하니

평일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라빠껀 대학교 외부입니다.

제가 방콕에 있으면서 이 앞을 꽤 자주 지나갔는데

이곳이 대학교인지는 몰랐습니다.

입구가 대학교라기보다는 멋진 성문 같습니다.


 

실라빠껀 대학교 내부입니다.

교내에 나무도 많고 조형물도 많았습니다.

학교 자체가 예술과 관련된 대학교인 듯하네요.

5~6개 정도에 깔끔한 학과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는 학교였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둘러보기 좋았네요.

교내에 아마존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카페

식당들도 입점해 있어 쉬어가기 좋을 듯합니다.

한 건물에서는 전시회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언어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잠시 둘러보고 나왔네요.

실라빠껀 교내 식당의 경우 3개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평일 1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학생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내에서 밥을 먹으면 자리도 없고 피해가 갈 듯해

외부에 있는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어보겠습니다.

다양한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이네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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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다양한 버거들과 사이드 메뉴, 아침 메뉴,

아시안 음식도 판매 중입니다.

오리지널 버거의 경우 37바트, 42바트

한화로 1,600원 전후입니다.

정말 저렴하네요!


오리지널 버거(37바트)+닭꼬치(15바트)

저는 오리지널 버거와 닭꼬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닭꼬치는 학생분들이 많이 사 가셔서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버거의 경우 주문 즉시 빵과 패티를 구워주십니다.

오리지널 버거에 소와 돼지가 동시에 쓰여있는 걸

보니 아마 섞어서 패티를 만드신 듯합니다.

태국은 버거집도 소스가 셀프입니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버거와 닭꼬치에 소스를

뿌리면 됩니다.

저도 마요네즈와 칠리소스를 잔뜩 뿌렸습니다.


먼저 햄버거입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크기가 정말 작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그란 빵에 깨가 가득 뿌려져있고

제가 뿌린 마요네즈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재료는 빵, 패티, 양상추 1장 깔끔합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한 버거여서 아주 평범한 맛이지만

패티도 잘 씹히고 빵도 폭신하고 맛있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다음은 닭꼬치입니다.

정확히는 닭튀김 꼬치인데 학생분들을 보니

봉지 속에 소스를 뿌리시더라고요.

저도 뿌려서 가져와봤습니다.

이거 학생분들이 많아 사가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닭 안심을 쓰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촉촉하고

갓 튀겨내 따끈했습니다.

태국 치킨의 경우 자극적인 맛이 많은데

이건 삼삼해서 소스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15바트면 600원인데 가성비 최고인 듯하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여행 중 방문해 보시면 좋을

대학교 탐방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예쁜 캠퍼스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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