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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분위기 좋은 합정, 상수 카페 추천 / 분위기, 작업, 애견 동반, 디저트, 음료까지 완벽한 곳 :: 모리츠플라츠

by 김철수1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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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위기, 작업공간, 대화, 애견 동반,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장점을 지닌 카페이니

글 잘 읽어보시고 방문해 보세요!

내돈내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리츠플라츠

📍위치 - 서울 마포구 토정로5길 22

⏰영업시간 - 평일 09:00~23:00

주말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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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모리츠플라츠입니다.

이곳이 상수역 인근에 2개의 매장이 있는데

저는 합정점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골목길에 있습니다.

합정역, 상수역과 7~8분 정도면 접근 가능하고

홍대입구역에서도 20분 정도면 올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입니다.

영업시간도 길고 정기 휴무일도 없으니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리츠플라츠 외관입니다.

조용한 주택가 사이

예쁜 단독 건물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 내부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주위 분위기가 평화로워서 아주 좋네요.

이쪽 골목은 처음 와보는데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카페 1층 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톤 다운된

조명이 주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 카페가 넓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넓더라고요.

1층만 해도 2인석, 4인석, 테이블석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러 명이서 오셔도 편하게 이용 가능할 듯합니다.

또한 매장 곳곳에 예쁘고 차분한 분위기의

소품들이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사람이 참 많은데

이곳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도 좌석이 꽤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 참 1층에서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이곳은 좌석마다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분하게 노트북으로 작업하실 분들께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 안쪽에 방 형태로 된 공간도 있네요.

이 카페를 둘러보며 느낀 점은 대화, 작업, 공부,

노트북, 휴식까지 다양한 형태로 카페를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업하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분들,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 휴식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손님이 계셨습니다.

더불어 이곳에 애견 동반 카페이니 강아지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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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음료입니다.

커피, 크림 커피, 논커피, 티, 알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대의 경우 아메리카노 5,500원,

그 외 음료류는 6,000원에서 6,500원 정도 하네요.

그리고 하이볼도 있으니 저녁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저트 메뉴의 경우 이 집의 시그니처 에그타르트부터

마들렌, 쿠키, 버터 샌드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에그타르트가 아주 맛있게 생겼네요.


 

아메리카노(5,500원)+레모네이드(6,500원)
+버터 샌드(7,000원)+에그 타르트(4,500원)

지인과 함께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도착해서 우선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커피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직접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사이즈는 스타벅스 벤티 정도 됩니다.

맛은 산미가 전혀 없고 깔끔한 쓴맛이 좋은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아메리카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원두를 태워 낸

맛이 아니라 원두 자체의 맛이 진한 것 같네요.

커피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커피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에는 지인이 와서 에그타르트와 버터 샌드,

레모네이드를 마셨는데 사진 찍는다는 걸

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리뷰해 보자면 먼저 에그타르트

사진상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큽니다.

보통 에그타르트 2~3배되는 양이었습니다.

겉이 바삭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부드러웠고

속은 정말 촉촉한 계란 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촉촉한 에그타르트는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세요!

다음은 버터 샌드입니다.

구운 식빵에 버터와 카야 크림을 넣은 것 같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속 재료의 맛도 좋았는데

빵이 차갑더라고요.

혹시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레몬에이드입니다.

솔직히 이건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레몬에이드였습니다.

시원하게 먹기 좋았네요.


오늘은 합정에 위치한 모리츠플라츠에

다녀와 리뷰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 자체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지인을 보내고 따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다 왔네요.

혹시 이 근처에서 괜찮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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