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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도심 속의 따뜻함, 오픈 키친 다이닝 봉천동 맛집 추천 :: 아란

by 김철수1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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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글 작성에 앞서 제가 네이버 tv에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맛집, 카페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tv.naver.com/sungk19

 

밥은 먹고 살자

 

tv.naver.com


아란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401-1 1층

⏰영업 시간 -화~일요일 11:30~21:30(21:0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매월 마지막 화요일 런치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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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위기가 정말 좋은

오픈 키친 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도심 속의 따뜻함, 하루 끝에 휴식이라는

가게 소개가 인상적인 신림맛집 아란입니다.


위치의 경우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입니다.

봉천역 6번 출구에서 252m로

출구로 나와 잠시 직진하다가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 큰길로 나와 길을 건넌 뒤 우측으로 가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워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오후 1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가게 앞쪽에는 12시부터로 되어있는데

사장님께서 오픈 시간을 앞당긴 듯하네요.

단 매주 월요일을 정기휴무이고

마지막 주 화요일의 경우 점심 영업만 하시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대입맛집 아란 외관입니다.

깔끔한 검은색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이 주위가 이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은 곳은 아닌데 특이합니다.

가게 앞쪽에는 메뉴와 배달 방법

아란의 비법이 적혀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아란의 비법을 보니 사장님께서

가게에 진심이신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배달의 경우 아란의 2호점

"카페 드 아란"이 오픈하여 배달의민족을

통해 아란의 메뉴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카페 드 아란의 경우 신림역 인근에 위치해있어

주위 거주하시는 분들은 배달로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봉천역맛집 아란의 내부입니다.

설명에 앞서 제가 내부 사진을 찍으려고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놀랍게도

예약석과 2인석 한곳을 빼고 만석이더라고요.

일부러 오래 머무르며 손님분들이 최대한

빠져나갔을 때 촬영해 보았습니다.

 

우선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편안한 원목 가구로

데이트, 모임 등을 하기 좋아 보입니다.

좌석의 경우 1인 테이블석부터 2인석, 4인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충분히 앉을 수 있고

5인 이상의 경우 예약하시면 따로 좌석을

세팅해 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창가 옆 좌석에 앉아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네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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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의 경우 좌석마다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보기 편하도록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가져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세트 메뉴와 스테이크입니다.

2~3명이서 방문 시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할인도 되기에 좋아 보입니다.

스테이크의 경우 돈 안심과, 부챗살,

살치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리조또, 파스타, 아란치니, 피자 등

다양한 메인 메뉴도 판매 중이네요.

 

다양한 와인과 주류, 음료입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잔와인이

좋고 콜키지도 가능합니다.


살치살(28,000원)+갈릭 크림 파케리(13,900원)

저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살치살 스테이크와

처음 먹어보는 갈릭 크림 파케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란은 메뉴를 주문하면 코스요리처럼

식전 빵이 먼저 나오네요.

바삭한 바게트에 새콤달콤한 오일 소스로

워밍업 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메인 요리 살치살 스테이크입니다.

보기만 해도 황홀한 비주얼입니다.

살치살을 수비드 하여 만든 스테이크로

훌륭한 식감을 지닌 고기였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고기의 맛이 살아있네요.

살치살 스테이크 1접시에서 240g, 4덩이의

고기가 제공되었는데 가격 대비 양도 합리적이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혹시 방문하게 되시면 스테이크는 꼭 드셔보시기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처음 먹어보는 갈릭 크림 파케리입니다.

파케리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두꺼운 수제비 같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한 쪽에는 동그랗고 두꺼운 파스타 면,

다른 쪽에는 마늘, 갈릭 후레이크, 버섯 등이

갈릭 크림소스와 버무려져 있습니다.

바삭한 마늘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버섯 쪽도

훌륭했고 특히 처음 먹어본 파케리 파스타가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이 짧다 보니 깔끔하게 먹기 좋고

씹는 맛도 재밌어 좋았네요.


식사를 마치니 사장님께서 귀여운 후식을 주셨습니다.

동그란 통에 든 젤리입니다.

달달한 과일 맛? 파인애플 맛이 나는

젤리로 탱글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메뉴 전반적으로 맛이 좋고

코스 요리처럼 정갈하게 나와 기분도 좋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관악구맛집 아란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훌륭한 메뉴 구성,

합리적인 가격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관악구에서 데이트, 모임 하실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음식을 집에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배달의민족에서 "카페 드 아란"으로 즐겨보세요!

마지막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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