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호주 멜버른 여행 :: 축제를 즐기자!(그리스 / 남미 축제)+엠파나다 먹기, 한국과 다른 축제 문화 / 가볼만한 곳, 코스, 필수, 간식, 맛집, 카페, 놀거리

김철수1 2025. 2.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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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주 주말마다 축제를 하는

멜버른에서 1일 2축제를 즐겨보겠습니다.

저도 축제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산책하다가

발견해서 구경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보았네요.

여기서 지내보니 웬만한 주말에는

계속 축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제가 경험해 본 2가지 축제 소개해드릴게요!


1. 남미 축제 + 엠파나다 먹기

첫 번째로 즐겨 본 축제는 남미 축제입니다.

사실 명칭은 정확하지 않은데, 정황상

남미의 여러 국가들의 주도로 축제가

진행된 것 같아 이름을 이렇게 붙여 보았어요.

위치의 경우 멜버른 시내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시드니의 뉴타운같이

힙한 동네가 있는데 거기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열의 남미답게 우선 노래 소리가 정말 컸고

사람들이 계속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남미 하면 맛있는 음식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 남미 음식을 접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

여기는 정말 생소한 것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뭐 하나 먹어 볼까 하다가 전부터 궁금했던

엠파나다를 먹어 보았습니다.

엠파나다의 경우 스페인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현재는 오히려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많이 먹는 국민 음식이 되었다고 하네요.

가게 중 한 곳에서

엠파나다를 팔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4.5불, 4093원!

주문 후에 만들어진 걸

그냥 주셨는데 엄청 뜨겁더라고요.

모양은 만두 모양이고 상당히 바삭해 보입니다.

제가 주문한 엠파나다는 크기가 작았는데

더 큰 것도 판매 중이었어요.

저는 소고기 엠파나다로 시켰고 맛은 좋았습니다.

우선 겉이 굉장히 바삭한 페스츄리 식감이더라고요.

저는 만두 같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내부는 소고기와 감자, 다진 채소가 들어 있었어요.

맛 자체는 기름의 고소한 맛과 짠맛이 주였습니다.

엠파나다 주문 시 핫 소스를 주시는데 이거에

찍어 먹으니 약간 매콤 새콤해져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는 남미 가서도 먹어 보고 싶습니다.


2. 그리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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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제를 열심히 즐기고 핵인싸들에게

기가 빨린 채 숙소로 돌아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멜버른 시티 센터에서

엄청나게 큰 축제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숙소를 가고 있었던 것뿐인데

오늘 축제 복 터졌다는 생각으로

힘을 쥐어짜서 방문해 보았네요.

이번에 방문한 축제는 그리스 축제,

이건 명칭을 확인해서 정확합니다.

호주에 사는 그리스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축제더라고요.

사실 호주에 그리스 커뮤니티가

이 정도로 큰 줄 몰랐습니다.

근데 정말 축제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공연을 하는 장소만 3곳에

음식점은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놀이기구, 그리스 문화 체험,

각종 그리스 소품 판매까지...

이건 거의 뭐 그리스에 온 수준이더라고요.

여기서도 간식 하나 먹어 볼까 하다가 정말 멜버른에

있는 사람이 다 모인 듯해 도망치듯 나왔네요.

다음에는 체력 풀일 때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한국과 다른 축제문화

지난번에 시드니에서는 태국 축제를 다녀왔고,

멜버른에서 남미 축제, 그리스 축제를 구경했네요.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몇몇 축제를 구경하며

한국인으로서 상당히 흥미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대부분의 축제가 이민자 커뮤니티라는 것.

한국의 경우 축제하면 뭐 지역 축제 혹은

계절 축제 정도가 흔하잖아요?

예를 들어 봄에는 벚꽃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

그 외에 화천 산천어 축제, 청양 고추 축제같이.

당연히 호주에도 이런 축제들이 있겠지만 많은

축제가 각 국가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점이 확실히 호주라는 국가가 이민자로서

만들어진 곳이구나를 깨닫게 해 주었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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