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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자유여행 :: 타이 페스티벌 / 달링하버, 페스티벌, 해외축제, 축제, 자유여행, 무에타이, 태국 음식

김철수1 2025. 2. 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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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로벌 도시 호주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열리는 재미있는 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는

정말 다양한 축제가 자주 열리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방문한 호주의 날에 이어 두번째 축제인데,

꽤 재미있어서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달링 하버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혹시 호주의 날 축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드니 호주의 날 :: 호주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날 / 불꽃놀이, 행사, 원주민, 축제,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오늘은 호주의 최대 국경일,"호주의 날"에 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호주의 날은 매년 1월 26일인데, 저는 어제 축제를즐겼고, 앞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내년,혹은 내후년

journey-to-joy.tistory.com


타이 페스티벌(Thai Fstival)

오늘 제가 방문해 본 축제는

바로 "타이 페스티벌"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태국 음식, 간식,

태국 관련 상품들을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건데, 호주는 다민족 국가답게

각 나라별 축제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호주의 날 축제가 있었고,

최근에는 중국 설날 축제도 꽤 길게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타이 페스티벌까지!

호주에 있으면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해 본 축제는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저 혼자 알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같은 방 친구가

"같이 가볼래?"라고 물어봐서 가게 되었답니다.

호주에서 진행되는 축제들은

구성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한쪽에는 DJ 부스와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음식,

디저트, 기념품을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했던 타이 페스티벌에는

특별한 점이 있었습니다!


무에타이

바로 무에타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격투기인 무에타이.

사실 제 눈으로 직접 격투기 경기를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굉장하더라고요.

아마추어 경기부터 프로 경기까지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모든 경기가 재미있고 박진감 넘쳤습니다.

특히 프로 선수들의 경기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눈으로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고 화려한 기술들이 펼쳐졌습니다.

저는 절대로 못 할 것 같지만, 왜 무에타이,

격투기라는 스포츠를 보고 즐기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네요.


축제의 꽃, 맛있는 것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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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축제를 즐길 때

가장 중요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볼까요?

먼저 가본 곳은 태국식 간식을 파는 곳입니다.

특이한 메뉴가 많아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저는 사장님께 추천받은

태국식 떡을 4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불!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태국 음식점입니다.

 

여러 가지 튀김과 고기,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추천 메뉴인 커리 퍼프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개에 4.5불!


먼저 태국식 떡부터 먹어볼게요.

3개는 바나나 잎 같은 것에 싸여 있었는데,

맛은 한국 떡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쫄깃한 떡 베이스에

고구마 같은 것이 무스 형태로 들어있었어요.

은은한 바나나 잎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었습니다.

한국인 분들도 비교적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4개 중에 이 떡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건 형태가 조금 다른데, 사기그릇 같은 곳에

쌀 푸딩 같은 것이 들어있었습니다.

꽤 쫄깃하고 탱탱하면서 달달해서 좋았어요.

디저트로 먹기 좋았고,

제 입맛에는 이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태국에서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그때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커리 퍼프! 처음 보는 음식이었어요.

이름도 커리 퍼프고

뭔가 인도 느낌이 나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생김새는 튀긴 만두처럼 생겼는데,

맛과 식감은 전혀 달랐습니다.

형태는 만두와 비슷하지만, 내부에는 콩, 당근 등이

들어있는 커리가 가득했고, 겉은 비스킷처럼

바삭하면서도 빵처럼 촉촉한 식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식감이라 신기했는데,

맛은 크게 이질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식사로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때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태국 축제에

방문해 보고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무에타이 경기를 직접 본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해외 축제에 방문해 보세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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