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호주 스타벅스 메뉴, 가격, 굿즈, 추천, 텀블러, 물가, 꿀팁, 아이스 아메리카노, 노트북, 작업, 2층 / 시드니 스타벅스 더 록스

김철수1 2025. 2.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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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1잔 정도 마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호주 로컬 카페 말고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에서

음료 가격, 메뉴, 굿즈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맥도날드의 빅맥 지수처럼 각 국가별 물가도 확인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 더욱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과연 호주 스타벅스는 한국 스타벅스와

어떤 점이 다를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스타벅스 더 록스

📍위치 - 135 George St, The Rocks NSW 2000

⏰영업시간 - 일~목요일 07:00~19:00

금, 토요일 07:00~20:00

오늘 방문해 볼 매장은 "스타벅스 더 록스"입니다.

바로 전에 올려드린 록스에 위치한 스타벅스여서

함께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관련해서 록스 마켓, 더 록스 디스커버리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 추천 부탁드립니다.

 

호주 시드니 필수 방문코스 :: 록스마켓, 더 록스 디스커버리 / 주말 시장, 기념품, 맛집, 가볼만

안녕하세요!​오늘은 호주 시드니에 여행 오신 분들이 꼭 한번들러보셔야 할 주말 마켓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집도 많고기념품 사기도 좋은 곳이에요.​이후에는 근

journey-to-joy.tistory.com


위치는 시드니 현대미술관과

서큘러 키 역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워낙 번화한 곳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우실 거예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금요일과 토요일만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확실히 다른 호주 카페보다는 늦게까지 영업하지만,

오후 7시에 닫는 스타벅스가 있다니...

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록스라는 동네 특성상 예쁜 유럽식 건물에

위치한 2층짜리 스타벅스였습니다.

1층에는 주문, 픽업, 좌석이 있었고

2층은 좌석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 세계 스타벅스는 뭐 다들 비슷한 인테리어죠.

2층이 있어 노트북 하기

괜찮아 보인다는 점이 장점이네요.

오늘은 스타벅스 메뉴, 가격, 굿즈 등에

좀 더 집중해 보겠습니다.


호주 스타벅스 메뉴, 굿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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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신메뉴부터 살펴볼까요?

스타벅스는 세계 각 나라에 맞춘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호주 스타벅스의 현재 신메뉴는

리프레셔 2종류와 래밍턴 프라푸치노입니다.

래밍턴은 치즈케이크를 초콜릿에 담갔다 뺀 뒤

코코넛 조각을 바른 것인데, 정말 맛있어 보이죠?


기본 음료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굉장히 특이한게 호주의 아메리카노 롱블랙,

라떼, 핫 초콜릿의 가격이 동일하네요.

한국과 달리 숏 사이즈포 판매중입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롱블랙,

핫 초코까지 톨 기준 5.5불이네요.

가장 저렴한 음료는 톨 기준 4.7불,

가장 비싼건 톨 기준 7.8불 정도입니다.

사진이 잘 안보여서 주요 메뉴들을 한국과 비교해

가격 표 올려드리겠습니다.

메뉴 (T사이즈)
호주 가격 (AUD)
한국 가격 (KRW)
아메리카노
5.5
4,700
카페 라떼
5.5
5,200
카라멜 마끼아또
6.7
5,900
카페 모카
6.1
5,700
그린티 프라푸치노
7.3
6,500
핫 초콜릿
5.5
5,900

최근 한국 스타벅스도 가격이 올라

이젠 호주보다 비싼 메뉴도 보이네요.

우리나라보다 최저시급이

훨씬 높은 나라인데 가격이 비슷하다니...

쉽지 않습니다.

호주도 개인 텀블러 할인이 있네요.

 

그 외에 각종 쿠기, 빵류

 
 

디저트, 간단한 식사메뉴도 판매중입니다.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각종 굿즈, 텀블러, 컵도 있네요.

구매하실 분들은 사진 참고해주세요!


아이스 롱블랙 T(5.5불)

저는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 시스템은 한국과 똑같네요. 주문 후

이름을 적고 불러주면 픽업하는 방식입니다.

맛과 사이즈는 글로벌 브랜드답게

아주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다만, 얼음의 양이 좀 적었어요.

외국에서 스타벅스를 마실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얼음 양이 한국보다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호주는 유럽에 비하면

얼음을 많이 넣어주는 편이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정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미지근한 아메리카노였어요...

호주 커피는 보통 산미가 강한데, 시원하고 강렬한

아메리카노를 원하신다면 스타벅스를 추천합니다.

솔직히 호주 로컬 카페에 비해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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