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곡 맛집 타케로스: 멕시칸 푸드의 신세계! 파히타&폭립 찐후기

김철수1 2024. 12.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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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런 연말에 어울리는, 가족, 연인분들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우선 들어갈 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고

조금은 생소할 법한 멕시칸 음식들을 판매하는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이에요.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

저도 이런 스타일의 음식점은 거의 방문해 본 적이

없는데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보시죠!


타케로스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2층 202호

⏰영업시간 - 화~일요일 11:30~21:30

평일 15:00~17:00 / 주말 15:40~17:00 브레이크 타임

마감 1시간전 라스트오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산 맛집 타케로스입니다.

위치는 마곡역 3번 출구 인근

GMG 타워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가는 길은 마곡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큰 건물에 있습니다.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서 대중교통으로 오기 편했네요.

건물 좌측 편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도 편하고 자차 이용 시 건물 내부

주차 2시간까지 지원 가능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영업시간은 월요일 정기 휴무를 제외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주말은 오후 3시 40분부터 5시예요.

라스트 오더는 마감 1시간 전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시 뒤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지만,

여기가 내부도 예쁘고 공간이 넓어서

간혹 공간을 통째로 예약하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때는 네이버 플레이스로 업데이트해 주시니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서울식물원 맛집 타케로스 외관입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좌측에 가게가 있네요.

외관부터 상당히 멕시코? 혹은 미국스럽고

가게 자체가 상당히 예쁩니다.

내부도 얼핏 보이는데 잘 꾸며져 있고

공간도 넓어 보이네요.

요리하시는 모습도 보이는데 얼른 들어가 보겠습니다.


발산 맛집 타케로스 내부입니다.

우선 전반적으로 붉은 인테리어가 인상 깊네요.

가게가 굉장히 잘 꾸며져 있고,

정말 외국에 있는 식당 분위기입니다.

좌석의 경우 4인석, 6인석이

20 테이블 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마곡 모임, 마곡 기념일,

마곡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리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도 인기 많을 곳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가게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얼른 메뉴 살펴보고 주문해 볼게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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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맛집 타케로스 메뉴입니다.

우선 세트 메뉴와 파히타, 폭립 등이 있네요.

폭립은 익숙하지만

파히타와 치미창가는 조금 생소합니다.

 
 

다음은 단품 메뉴들입니다.

퀘사디아, 타코, 각종 사이드 메뉴가 있네요.

이곳은 기본적으로 레스토랑이다 보니

사진만 보아도 음식 퀄리티가 훌륭해 보입니다.

 
 
 
 

각종 음료와 주류입니다.

맥주, 데낄라 등 주류 메뉴가 다양하네요.

 
 

고급 주류도 판매 중이어서 모임을 갔을 때

기분 내기도 좋을 것 같네요.

굉장히 좋았던 게 세트 메뉴

주문 시 또띠아, 소스 등이 무한 리필이었습니다.

저는 맛있을 수밖에 없는 폭립과 조금은 생소한

파히타가 함께 나오는 세트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텍사스 BBQ 폭립 세트(59,900원)

한 상 가득 음식이 나왔네요.

첫인상부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푸짐하게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구성은 폭립 4쪽, 감자튀김, 소스, 또띠아, 각종 소스,

과카몰리, 볶음밥, 새우, 각종 고기네요.


먼저 폭립부터 먹어 보겠습니다.

멕시칸 레스토랑의 폭립이라고 해서

뭔가 향신료가 많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흔히 먹는 폭립인데, 아주 아주 맛있는 버전이었습니다.

달달한 폭립 소스에 굉장히 부드러운 육질을 지닌

고기로 포크만 이용해도 살이 깔끔하게 발리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도 바삭해서 폭립과 조화가 훌륭했네요.


다음은 파히타입니다.

저는 이번이 두 번째로 파히타를 먹어 보네요.

파히타는 각종 고기, 볶음밥, 해산물에 과카몰리,

소스를 더해 또띠아에 싸 먹는 음식입니다.

구성이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 듯한데, 여기는

 

통통한 새우, 볶음밥, 풀드포크,

간 고기, 닭고기가 들어 있네요.

전체적으로 약간 매콤하고 향신료 맛이

살짝 나는 소스로 조리한 느낌이었습니다.

자, 얼른 먹어 보겠습니다.

우선 잘 구워진 또띠아에

각종 해산물, 고기, 채소를 본인 기호에 맞게 올리고

 

소스를 더해 먹으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타코는 2~3입 정도에 나눠서

먹으라던데,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꿀팁으로 절대 욕심내지 마시고

내용물을 조금씩 넣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한 입에 넣기 힘들더라고요.

맛은 아주 좋습니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향신료 맛이 강하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약간 매콤한 고기볶음을

얇은 빵에 싸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양이 2~3인 기준인데,

또띠아도 무한 리필이 되니 3명이서 이거 하나

주문하시면 꽤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마곡역 맛집, 발산역 맛집

타케로스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공간도 좋아 만족스러웠네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신년에 가실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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