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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롯데백화점 디저트 맛집] 문화시민 인천 후기 / 숙성구움과자 전문점, 마들렌, 휘낭시에

by 김철수1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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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기회로 "문화시민 인천"이라는 숙성구움과자 전문점에 다녀오게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문화시민 인천

위치

인천 미추홀구 연남로 35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롯데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
영업시간

10시30분 ~ 20시
휴무 : 백화점 휴무일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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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 인천의 경우 구월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를 찾기 쉽게 설명해드리면 고든램지스트리트버거 입구에 서서

정면을 보시면 위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정면에 보입니다.

가게의 경우 예쁜 네온사인간판이 먼저 눈에 띄고 유리진열장 속 구움과자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뒤편에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빵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메뉴

메뉴의 경우 마들렌류와 휘낭시에류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네요.

 
 

먼저 마들렌입니다.

마들렌의 경우 시각적으로 보기 좋더라고요.

색감도 다채롭고 모양이 예뻤습니다.

거기에 크림브륄레마들렌, 레몬머랭마들렌 등 특이한 메뉴가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휘낭시에 역시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더라고요.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니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단순히 먹기 위한 용도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 매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평일 4시경에 방문했는데도 구움과자들이 계속 판매되고 있어 빈 곳도 꽤나 보이네요.

가격대는 크림브륄레마들렌 4,000원, 그 이외에 메뉴는 모두 3,800원이네요.

*크림브륄레마들렌의 경우 주문시 브릴링이라고 하여 토치질을 해주더라고요! 이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선물용으로 예쁜 포장과 더해 판매중이었습니다.

구움과자 4구 14,000원, 구움과자 5구 18,000원, 휘낭시에 6구 21,000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할인됨은 물론 패키지가 함께 제공되네요.

또한 구움과자와 함께하기 좋은 커피 콜드브루 250ml 4,000원, 350ml 5,000원,

들기름커피 5,000원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RTD캔에 들어있어 함께 구매하기 편리할 것 같고 들기름커피라는게 무엇인지 궁금해 시선이 더욱 가더라고요!


구움과자 5구 세트(18,000원) + 들기름커피(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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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문용으로 좋을 것 같은 구움과자 5구 세트에 마셔보고 싶던 들기름 커피를 받게되었습니다.

 

구움과자의 경우 예쁜 상자에 담아주셨고 쇼핑백까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어서 좋았습니다.

구움과자 포장 안쪽까지 유선지로 감싸져 있어 청결함은 물론 흔들림이 적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유지된것 같네요.


후기(BEST 5종 + 들기름커피)

1. 크림브륄레마들렌

우선 토치질을 하여 크림브륄레의 맛이 잘 살아있었습니다.

녹은 설탕과 빵의 조화가 훌륭하더라고요.

거기에 속에 가득차있는 크림이

시원하여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이 덕분에 식감도 매우 좋았네요.

 

 

 


2. 소금우유마들렌

외부에 설탕코팅이 얇게되어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속에는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들어있어 조화로웠습니다.

단순히 달기만 한것이 아니라

짠맛이 더해져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3. 바닐라마들렌

정석적인 마들렌 느낌이었습니다.

얇은 설탕코팅 빵에 부드러운 바닐라크림 맛이없을 수 없죠.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것 같네요.

 

 

 

 


4. 무화과크림치즈휘낭시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촉촉한 휘낭시에가 너무 좋았습니다.

휘낭시에의 경우 간혹 뻑뻑하다고 느껴지는 곳도 있는데요.

이곳은 전혀 뻑뻑하지 않네요.

밀도는 충분히 높고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무화과 과육이 좌우측에 총 2개 들어있어 상큼했습니다.

 

 

 

 

 

 


 

5. 간장캬라멜휘낭시에

이름부터 독특한 간장캬라멜휘낭시에입니다.

뭔가 상상이 안되던 조합인데 맛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달콤한 빵에 캬라멜맛 거기에 간장의

은은한 풍미와 짠맛이 더해져 맛있었습니다.

 


6. 들기름커피

커피를 개봉할 때 부터 들기름의 향이 향긋하게 다가왔습니다.

거기에 꽤나 바디감이 있는 커피더라고요.

전반적인 목넘김은 커피보다는

미숫가루같은 곡물음료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실때도 깨 같은 곡물의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마신 후에는 입속에 은은히 고소한 맛과

들기름의 향이 맴돌았네요.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로 좋은 곳을 알게되어 좋고 다음에 주위 사람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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