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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보

프랜차이즈 카페 순위 / TOP 10 카페 음료 가격 비교까지!

by 김철수1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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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을 걷다보면 편의점보다도 카페가 더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한국은 카페 공화국이라고 불릴정도로 카페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2024년 5월 카페 브랜드 평판 순위를 알아보고 각 카페 별 가격 비교까지 해보겠습니다!


2024년 5월 카페 브랜드 평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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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라는 곳에서 매달 다양한 지수를 조사하여 브랜드순위를 메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24년 5월 8일자 카페 브랜드 평판 자료입니다.

자료는 34위까지 나와있지만 저는 10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할리스

10위는 할리스입니다.

 

할리스는 1988년에 생긴 첫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라고 합니다.

할리스의 몇몇매장을 방문해본적 있는데 대부분 큰 규모의 카페로 앉아서 쉬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시설이 좋아 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 였습니다.


9위. 더벤티

요즘 주위에서 꽤나 보이는 더벤티입니다.

저가형 카페 중 꽤나 인기있는 카페로 기억됩니다.

특이한점은 시그니처색이 보라색으로 타 저가형 카페가 노란색이 많아 더욱 대비되어 기억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코코볼이 들어간 음료가 맛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8위. 커피빈

다음은 커피빈입니다.

스타벅스가 별다방으로 불리듯 처음에 소위 '콩다방'으로 불렸었습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고가형 커피 브랜드로 간판에 보라색이 눈에 들어옵니다.

현재도 점포가 적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저는 어릴때 비싸서 가본 경험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7위. 파스쿠찌

7위는 파스쿠찌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유럽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일리, 라바짜에 비해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파스쿠찌가 가장 유명한 듯 합니다.

이탈리아 브랜드기에 에스프레소가 꽤나 맛있다고하며 파니니 등을 주요메뉴로 밀고있습니다.


6위. 이디야

 

순수 국내브랜드 이디야입니다.

과거 스타벅스 등 비싼 해외 커피 프랜차이즈가 등장했을때 혜성같이 등장한 카페입니다.

당시 비쌌던 커피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어 저가형 커피를 지향했던 곳입니다.

과거에는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골목골목 점포가 굉장히 많아 접근성도 좋다보니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 굉장히 많이 갔던 카페였으나 저가형 카페의 등장으로 현재는 애매한 가격 포지션으로 고전하는 듯 합니다.


5위. 빽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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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빽다방입니다.

 

커피 가격의 패러다임을 변화한 카페입니다.

스타벅스 등 고급 해외 카페들의 등장 이후 커피는 우리의 인식 속에 비싼 외국 음료라는게 각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스타벅스 등의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하며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료라인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4위. 컴포즈커피

 

4위는 컴포즈커피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2014년 첫 매장을 개설 후 폭발적으로 매장 수를 넓히고 있는 카페입니다.

타 저가형 카페에 비교해도 더욱 저렴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매장의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파격적인 가격으로 엄청난 회전율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편하게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3위. 투썸플레이스

다음은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입니다.

타 카페들이 커피맛, 혹은 커피가격에 집중하여 마케팅하는 동안 디저트카페라는 타이틀로 카페를 운영 중인 곳입니다.

디저트카페라는 타이틀만큼 디저트에 진심인 곳입니다.

아이스박스, 케이크, 마카롱 등 굉장히 다양한 디저트가 좋은 퀄리티로 판매되는 곳입니다.

케이크 등 디저트를 먹고싶을 때 저도 애용하는 곳입니다.


2위. 메가커피

저가커피의 상징 메가커피입니다.

저가커피의 시작은 빽다방이었고 컴포즈커피는 정말 폭발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가커피계에서는 메가커피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듯 합니다.

3,000개 가까운 엄청난 매장 수에 정말 동네 골목마다 메가커피가 침투해있는 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떨어지지 않는 음료 퀄리티로 많은 매니아층이 있는 가게입니다.


1위. 스타벅스

대망의 1위 스타벅스 입니다.

 

세계 최대의 카페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타 카페와 다르게 스타벅스는 하나의 문화로서 소비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만큼 고객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고 제 주위에도 스타벅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장들이 전반적으로 넓고 쾌적하며 깔끔해서 쉬어가기도 좋고 브랜드 이미지도 매우 좋은 듯 합니다.


가격비교

테이크아웃 기준(가격 변동 있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스타벅스
4,500원
5,000원
메가커피
2,000원
3,500원
투썸플레이스
4,500원
5,000원
컴포즈커피
1,500원
2,900원
빽다방
2,000원
3,000원
이디야
3,200원
4,200원
파스쿠찌
4,500원
5,000원
커피빈
5,000원
5,800원
더벤티
1,800원
3,000원
할리스
4,500원
5,200원

위에 설명드린 10위까지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의 가격입니다.

다만 컴포즈와 빽다방은 홀과 테이크아웃의 가격에 차이가 있어 모두 테이크아웃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저가형 카페 4개, 고가형 카페 5개, 중가형 카페 1개가 위치해있습니다.

저가형은 아메리카노 기준 1,500원~2,000원으로 가격적 메리트가 확실히 큰 것 같습니다.

고가형은 아메리카노 4,500원~5,000원/ 카페라떼 5,000원~5,800원으로 저가형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가격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음료 자체의 퀄리티도 높고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됩니다.

오히려 둘다 끼지 못한 이디야의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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