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3만원 시대, BBQ 가격인상 / 치킨브랜드 6개 가격 정리

요즘 외식이나 배달을 시키려고 하면 물가가 체감될만큼 많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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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있던 선거 이후 치킨집들도 하나둘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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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의 일부메뉴 1,900원 인상, 프라닭의 1,000원인상에 이어 BBQ까지 평균 6.3% 인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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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양자체를 늘려 실절적으로는 가격인하 혹은 유지의 효과를 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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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3만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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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올리브	황금올리브 콤보	양념치킨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기존가격	20,000원	24,000원	21,500원	21,500원
인상가격	23,000원	27,000원	24,000원	24,000원

저는 치킨을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곤 했는데요.

 

최근들어서는 선뜻 사먹기 힘든만큼 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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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만원대로 치킨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3만원가까이 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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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과 bhc까지 가격인상이 완료되었고 BBQ의 가격인상이 5/23일부터 이루어 진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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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특히 대한민국 치킨 중 가장 비싸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과거 윤홍식회장의 치킨 3만원논란까지 가중되어 타격이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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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왜 자꾸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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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BBQ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후라이드	20,000원	23,000원	19,000원 (교촌오리지널)	19,000원	18,000원 (오리지널)	18,000원
대표메뉴	23,000원 (뿌링클 콤보)	27,000원 (황금올리브콤보)	23,000원 (허니콤보)	23,000원 (순살 슈프림양념)	24,000원 (순살 고추바사삭)	22,000원 (순살 오리엔탈 파닭)

위 표는 치킨브랜드 6개의 후라이드와 대표메뉴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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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단품의 경우 2만원 전후의 가격을 형성하고 대표메뉴의 경우 기본 2만원초반에서 거의 3만원 가까이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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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만 자꾸 올라 너무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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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은 충분히 싸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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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자재 상승

치킨을 만들때 핵심 재료인 올리브유의 가격인상이 첫번째 요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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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리브유를 구매할 일이 많지 않다보니 가격인상에 대해 잘 몰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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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0년도에 비해 4년동안 가격이 5배, 특히 최근 2년 사이에 2배이상의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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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과거 되었던 BBQ는 올리브유 100% 기름에서 해바라기유 함유 50% 기름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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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맹점 수익

식료품 뿐 아니라 전반적인 물가 상승이 이루어지고있다보니 가맹점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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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값을 비롯해 월세, 인건비 등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제품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BBQ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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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달 수수료​

최근 배달의 어플을 통해 주문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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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통해 주문하면 어플 자체에 중간수수료와 배달료 등을 통해 20%정도의 비용이 추가로 가맹점주분들께 부과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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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가맹점주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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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치킨업계의 가격인상에 대해 유독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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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계에서 처음 배달비를 책정한 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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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모든 배달업체들은 배달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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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작으로 치킨은 가파른 가격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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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분명 중간중간 닭 등 원재료비의 하락도 있었으나

멈추지 않고 올라온 치킨값은 유지조차 되지 않으니 원성이 자자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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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저 역시 배달치킨보다 대형마트 치킨, 시장 통닭 등 다른곳에 시선이 가는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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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BBQ 가격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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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