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방콕을 여행할 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여행지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타야, 후아힌 같은 휴양지는 아니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태국 고대 도시로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여행지입니다.
고대 도시 아유타야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고대 도시 아유타야입니다.
아유타야의 경우 1350년경에 건설된 고대 도시로
수코타이 왕족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동남아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이지만 이곳 아유타야 역시
태국을 넘어 동남아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유적지라고 생각됩니다.
아유타야 가는 법
아유타야로 가는 법의 경우 크게 4가지 정도가
있을 듯합니다.
1. 버스
2. 기차
3. 선셋 투어
4. 택시
본인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하고 기차의 경우 제가 탑승 방법을 올려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09.26 - [나의 여행기] - 방콕에서 아유타야 가는 법 / 가격, 시간표, 타는 법, 추천 일정 총정리(방콕 21-1)
먼저 하루 만에 구경이 가능한가의 경우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유타야의 경우 대부분의 관광지가 중심부에
모여있는 형태여서 도보이동 혹은 렌트,
툭툭 등으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실제 아유타야 선셋 투어 역시 보통 반일 투어로
진행되더라고요.
※그리고 주의사항 하나 알려드리면 아유타야의
몇몇 사원의 경우 반바지, 민소매 등 짧은 옷을
입었을 때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꼭 주의하시고 긴 옷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아유타야 필수 방문 코스
그렇다면 아유타야에서 어떤 곳을 가봐야 할까요?
유명한 유적지가 많지만 5곳 정도가
필수 방문 코스로 여겨집니다.
1. 왓 마하탓(Wat Mahathat)
2. 왓 프라 시 산펫(Wat Phra Si Sanphet)
3. 왓 랏차부라나(Wat Ratchaburana)
4. 왓 로까야수타람(Wat Lokayasutharam)
5.왓 차이왓타나람(Wat Chaiwatthanaram)
위 5개의 유적지가 가장 규모도 크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각 유적지 당 20~50바트 정도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추천으로 5곳 모두 들어가셔도 좋겠지만
비용과 시간적으로 효율성을 높이려면
2곳 정도를 입장하여 구경하고 나머지는 외부에서
둘러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실 이곳이 외부에 벽이 있거나 한 게 아니어서
밖에서도 충분히 잘 보이더라고요.
추천으로는 왓 프라 시 산펫과 왓 차이와타나람
두 곳이 규모도 크고 볼게 많다고 느껴져
입장 추천드립니다.
여행 코스는?
여행 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면
5개의 유적지 중 왓 차이와타나람만 조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만 강 건너에 있다 보니 우선 아유타야 중심부에서
식사 후 4개의 유적지를 살펴보고 강 건너로
넘어가 마지막 유적지 구경 후 식사, 커피 한잔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방콕을 여행하며 정말 인상 깊었던
고대 도시 아유타야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고
구경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