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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커리 맛집 추천, 인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동역 맛집 :: 구르카 인도레스토랑

by 김철수1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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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ungk19/clip/5332130

 

구르카 인도레스토랑 런치탈리(20,000원)+ 라씨(4,500원)+럿스 말라이(6,000원) - 명동에 위치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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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카 인도레스토랑

🚩위치 - 서울 중구 명동10길 16-1 지상 5층 구르카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21:3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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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통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명동맛집 구르카 인도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명동역 인근 골목길에 있습니다.

명동역 8번 출구 기준 248m로 가깝습니다.

명동역 외에도 을지로입구역, 시청역에서도

별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네요.

저는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걸어갔는데

거리도 멀지 않고 지하도로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영업시간도 상당히 길어 편하게

방문하시면 될 듯하네요.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 쪽으로 올라오시면

위 사진처럼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있는 건물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명동성당맛집 구르카 인도레스토랑 내부입니다.

갑자기 인도에 온 것 같습니다.

한국화된 인도 식당의 느낌이 아니라

아예 현지 느낌이네요.

좌석의 경우 4인석, 6인석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어 여러 명이서 오셔도

편하게 식사 가능할 듯합니다.

 

가게 곳곳에 있는 인도 스타일의 장식품이

눈에 띄는 곳이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 직원분들이 모두

외국 분들이었습니다.

음식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바로 주문해 보겠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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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커리 맛집 구르카 인도레스토랑 메뉴입니다.

 

먼저 세트메뉴입니다.

세트 주문 시 할인도 되고 가게에서 잘나가는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 외에 샐러드, 커리, 난 등을 판매 중이네요.

 

앞선 메뉴들은 한 번씩 들어봤을 수 있지만

여기서부터 생소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인도식 면 요리, 만두 요리, 튀김요리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스 메뉴와

디저트, 주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런치 탈리(20,000원)+
라씨(4,500원)+럿스 말라이(6,000원)

명동인도음식 맛집 구르카 인도레스토랑에서

한상 푸짐하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인도, 네팔 등지에서 즐겨먹는 음료인 라씨입니다.

라씨는 우유를 발효해 만든 인도의 수제 요거트와

설탕, 우유를 섞어 만든 음료입니다.

 

기본적인 맛은 요거트인데 우유와 설탕을 섞어

묽고 달콤한 음료 형태입니다.

꽤나 달달한 음료로 맛은 우리가 자주 먹어본

요거트 맛이어서 호불호는 적을 듯합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메인 요리 런치 탈리입니다.

탈리는 우리나라의 백반처럼 여러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저는 논베지 런치 탈리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2종의 카레와 밥, 샐러드, 플레인 난,

탄두리 치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실제 인도에는

커리라는 메뉴를 판매하지 않는다로 하더라고요.

탈리 등 커리가 소스로 나오는 메뉴를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 정통 커리를 먹어보는 건 처음인데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확실히 한국, 일본식 카레가 밥과 함께

반찬, 덮밥소스의 느낌으로 먹는다면

커리는 소스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크리미한 커리에 난과 밥이 잘 어울렸습니다.

탄두리 치킨의 경우 간이 강하거나 하지 않고

약간의 짠맛과 매운맛이 느껴졌습니다.

가슴살을 활용한 듯해 뻑뻑 살을 선호하시지 않는

분들은 확인하시고 주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는

디저트 럿스 말라이입니다.

럿스 굴라라고 하는 인도식 치즈볼에

시원한 우유와 아몬드 가루를 곁든 인

디저트라고 합니다.

아예 처음 보는 메뉴여서 어떻게

나올지도 가늠이 되지 않았네요.

비주얼은 하얀 우유에 아몬드가 떠 있고

약간 빵 같은? 토핑이 들어있습니다.

시원한 느낌의 디저트로 우유는 우리가

흔히 아는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럿스라고 하는 치즈볼 맛이 궁금했는데

상상한 맛은 전혀 아니더라고요.

저는 치즈볼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판매되는 치즈볼을

떠올렸는데 그게 아니라 우유를 발효하고

유청을 걸러낸 뒤 남은 치즈를 뭉친 듯했습니다.

치즈볼이 상당히 달고 식감이 독특했네요.

개인적으로 이색 디저트로 먹어보기 좋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은 명동성당점심 맛집 구르카 인도레스토랑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커리 종류가 굉장히 많던데 다음에는

다른 커리도 먹어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인도 정통 요리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항상 저의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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