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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용리단길 맛집

by 김철수1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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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ungk19/clip/5250597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병아리콩 크림과 모르타델라 샌드위치(8,600원)+ 포카치아 꼬또와 풍기(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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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1

⌛영업시간 - 월, 수~토요일 - 11:30~21:00

일요일 - 11:30~20;00

단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이탈리아 음식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정통 이탈리아식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삼각지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삼각지역과 신용산역 사이

용리단길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삼각지역 3번 출구 기준 300m로

아주 가깝고 신용산역 1번 출구도

비슷한 거리입니다.

저는 1호선을 이용하여 용산역 하차 후

걸어갔는데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1,5,6호선, 경의중앙선까지 접근성이 아주 좋네요.


영업시간의 경우 화, 일요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점심부터 늦은 저녁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신용산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외관입니다.

우선 이름이 굉장히 깁니다.

사실 글을 작성하는 이 시간까지도 외우지 못했네요.

길고 힙한 이름만큼 가게도 굉장히 힙합니다.

가게 좌측에 간판이 있는데 굉장히 귀엽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다람쥐와

뒤에 숨어있는 눈사람이 눈에 띕니다.

입구에 보니 블루리본도 달려있습니다.

맛집의 인증 블루리본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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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내부입니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쁩니다.

좌석의 경우 2인석, 5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게 내부만 보면

한국이 아니고 이탈리아에 온 기분입니다.

가게 입구부터 엄청 큰 고기 써는 기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점원분께서 저 기계로

피자에 올라갈 고기를 썰고 계시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이탈리아 하면 축구, 가게 벽면에

다양한 유니폼도 걸려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와인, 음료도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 있네요.

너무 힙한 내부, 데이트 코스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평일 오픈 시간에 방문했는데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데려오고 싶습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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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메뉴입니다.

여러분 이곳은 메뉴 이름이 상당히 어려우니

미리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 플랫 브레드 형태의 피자와

빵 사이에 재료를 끼운 샌드위치 2종류를

판매 중입니다.

재료도 완전히 이탈리아식이고

잘 모르지만 한국식으로

크게 개량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피자류는 3,800원부터

샌드위치류는 4,800원부터 시작하네요.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다고 느껴집니다.

단 시간대에 따라 없는 메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병아리콩 크림과 모르타델라 샌드위치(8,600원)+
포카치아 꼬또와 풍기(8,600원)+
포카치아 감자와 살치챠(7,800원)+
초리조 쏘리조(4,800원)

저는 샌드위치 2종류, 피자 2종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먼저 병아리콩 크림과 모르타델라 샌드위치입니다.

이름이 정말 길죠?

 

화덕에 잘 구운 빵에 이탈리아식 햄,

아래에는 병아리콩 크림이 발려있습니다.

비주얼부터 상당히 예쁘고

이런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크기가 꽤 커서 잘라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빵이 아주 맛있습니다.

쫄깃하고 담백한 화덕 빵이 좋네요.

아래에 깔려있는 병아리콩 크림이 너무

고소하고 짭짤한 햄과 조화가 아주 좋네요.


다음은 포카치아 꼬또와 풍기입니다.

이름이 무슨 뜻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재료는 지방이 약간 붙은 햄과 버섯입니다.

전체적으로 토핑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잘 구워진 빵에 햄과 버섯, 치즈가

다인데 맛이 굉장히 좋네요.

버섯의 식감도 좋고 짭짤한 햄이

빵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아주 좋은

피자입니다.

이것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포카치아 감자와 살치챠입니다.

역시 이름은 어렵습니다.

재료는 살치챠라고 하는 고기와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잘 모르지만 이곳에서 판매 중인

음식들은 토핑이 많거나

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짠맛이 베이스로 포슬포슬한 감자와

부드러운 고기, 쫄깃한 빵까지 너무 좋네요.

한국에서 판매 중인 포테이토 피자와

전혀 다른 매력의 피자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초리조 쏘리조입니다.

이름은 역시 어렵지만 화덕 빵에

매콤한 햄이 들어있는 요리입니다.

맛은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랬듯 빵이

굉장히 쫄깃하고 매콤한 햄과 잘 어울리네요.

이건 가격도 4,800원인데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크 아웃하여 간단하게 먹기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신용산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였습니다.

용리단길 인근에 가시면

꼭 방문해 보세요!

서울에서 느끼는 작은 이탈리아

경험적으로 방문하기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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