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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킹무까타, 잠원동태국요리 맛집 추천 / 메뉴, 매장, 가격, 후기까지

by 김철수1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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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ungk19/clip/5141151

 

킹무까타 새우 팟타이(15,000원)+똠얌쌀국수(12,000원)+ 쏨땀(12,000원) #킹무까타 #킹무카타 #서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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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태국 음식 좋아하시나요?

과거에는 외국의 요리를 접해보기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여행도 많이 가고 한국에도 맛있는

태국 음식점이 많아 드셔본 분들이

다수 계실듯합니다.

오늘은 태국 요리 그중에서도 태국인 셰프 분이

직접 조리하시는 서초태국전통음식점

킹무까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킹무까타

위치 -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66 지하 1층 킹무까타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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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태국요리 맛집 킹무까타입니다.

신사역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신사역 4번 출구 기준 231m로 나오셔서

잠원역방향으로 조금만 걸으시면 가게가 보입니다.

가장 가까운 신사역 외에도 잠원역, 논현역까지

도보 10분 전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영업시간의 경우 더 좋습니다.

연중무휴 24시간입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종업원분들께 정말 감사한

영업시간입니다.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도 될 듯합니다.


신사역에 내려 3~4분 정도 걸어오니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가게 입구가 금색으로 되어있어 찾기 아주 쉬웠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네이버에는 "킹무까타"로

이름이 나와 있지만 간판은 "킹부페무까타"입니다.

동일한 가게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가게의 경우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시면 됩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부터 서울에 있는 태국 식당이 아니라

거의 태국에 온 기분이 납니다.

다양한 태국의 조형물들이 먼저 반겨주네요.


신사동태국전통음식 맛집 킹무까타 내부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다인용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중앙에 뷔페에서 볼 수 있는

큰 셀프 코너가 있더라고요?

계단을 내려오며 본 태국 장식품들은 몸풀기였습니다.

내부는 태국 그 자체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 종업원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 다 태국 분, 식사를 드시던 3테이블 역시

모두 태국 분이었습니다.

단순히 태국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닌

한국에 계신 태국 분들이 고향의 음식을 먹으러

오는 곳이기도 한 듯합니다.

 
 

또한 매장 안쪽에 꽤 크게 태국 슈퍼마켓?

같은 느낌의 판매 코너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태국 식품을 판매 중이네요.

식사를 시키고 구경하기도 좋고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킹무까타에서는 아이스크림 또는 아메리카노를

식후에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식사 드시고 말씀드려서 시원한 후식까지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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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무까타의 메뉴입니다.

제가 태국에 여행을 가본 적도 없고 크게

먹어볼 일도 없어 음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이름을 들어본 팟타이와 쏨땀이

먼저 보입니다.

그 외에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한글로 설명이 모두 되어있어 주문 시 어려운 점은

없을 듯하네요.

다음 장을 살펴보니 유명한 음식으로 똠양꿍,

랭쌥, 꿍커리 등이 보입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좋네요.

더불어 메뉴 18번을 확인해 보면 이 가게의

이름이 왜 킹부페무까타인지 알 수 있습니다.

1인당 27,000원짜리 무까타를 주문 시

중앙에 보이던 셀프 코너에서 자유롭게

부페형식으로 식사가 가능한 듯합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 3테이블이 있었는데

모두 무까타를 드시더라고요.

마지막은 주류와 음료입니다.

한국 주류는 물론 다양한 태국 술, 음료,

위스키까지 판매 중이네요.

메뉴를 살펴보니 정말 가본 적도 없는

태국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새우 팟타이(15,000원)+
쏨땀(12,000원)+
똠얌쌀국수(12,000원)

저는 오늘 제 기준 가장 만이 들어봤던 요리

3가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먼저 새우가 들어간 팟타이입니다.

갈색 빛깔의 볶음 쌀국수이며 레몬, 부추,

콩나물, 땅콩 분말이 함께 나옵니다.

제가 팟타이라는 걸 처음 먹어봐서 느낌대로

해보았습니다.

우선 레몬을 뿌리고 나머지는 싹 비벼 먹었습니다.

저는 사실 외관만 보고 우리나라 잡채 같은

맛이 날줄 알았는데 아예 아니더라고요.

우선 짠맛이 주가 되는 음식이 아니고

단맛과 신맛이 강한 음식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쌀국수 면에 단맛과 신맛이 강한

소스가 버무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아삭아삭한 생 채소가 식감을 살려줍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맛이었네요.

저는 새우 팟타이로 시켰는데 들어있는 새우가

아주 크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똠양쌀국수입니다.

똠양꿍에서 양을 줄이고 쌀국수 면을 넣어

혼자서 먹을 수 있게 만든 듯합니다.

저는 똠양꿍도 처음 먹어봅니다.

들었던 이야기로는 김치찌개 비슷한

맛이라고 합니다.

빨간 국물에 피시볼, 계란, 새우, 야채가

들어있는 쌀국수였습니다.

냄새는 실제로 김치찌개 느낌의 향이 났습니다.

김치찌개에서 김치를 빼고 핫 소스를

넣은 듯한 냄새였네요.

이 친구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먹었을 때 신맛이 꽤 강하고 짠맛, 매운맛, 단맛

순서대로 느껴집니다.

확실히 한국 음식 중 묵은지 김치찌개랑 맛이

가장 비슷하네요.

시큼 얼큰 칼칼한 국물 맛이 좋았고

면까지 넣으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수였습니다.

커다란 새우와 피시볼, 고기 등 건더기도

많아 좋았네요.

똠양쌀국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쏨땀입니다.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로 우리나라 김치처럼

음식과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새콤한 소스에 파파야, 당근, 태국고추,

숙주, 땅콩이 들어있습니다.

아삭한 식감의 당근, 파파야, 숙주가 아주 좋고

새콤한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중간중간 고소한 맛이 필요할 때 땅콩도

집어먹으면 최고입니다.

주의 사항으로 태국고추는 상당히 매우니

음식을 먹다 느끼할 때 아주 작은 것 하나씩만

드셔도 충분합니다.

태국 요리가 간혹 느끼할 수 있는데

그때 쏨땀 한입을 먹으면 바로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서초태국전통음식 맛집

킹무까타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태국 전통음식은 물론 태국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잠시 동안 태국에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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